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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신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1,016품목이며, 이중 전문의약품은 761품목, 일반의약품은 255품목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비중은 75 : 25이다. 전문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한동안 주춤했던 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개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도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비중을 살펴보면, 2012년 71 : 29, 2013년에는 80 : 20, 2014년 74 : 26, 2015년 79 : 21, 2016년 83 : 17이다.
그동안 정체됐던 일반의약품 개발이 올해 들어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셀프메디세이션 증가와 함께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맞불린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의약품 허가 현황을 월별로 살펴보면 1월 149품목(전문 105품목, 일반 44품목), 2월 154품목(전문 112품목, 일반 42품목), 3월 179품목(전문 129품목<희귀 1품목>, 일반 50품목<희귀 1품목>), 4월 193품목(전문 155품목<희귀 2>, 일반 28품목), 5월 175품목(전문 141품목, 일반 34품목), 6월 166품목(전문 119품목, 일반 47품목) 등이다.
회사별로는 제일약품이 '플루원캡슐75밀리그램(오셀타미비르인산염)'등 25개 의약품을 허가받았고, 환인제약 '네오팻정150밀리그램(라코사미드)' 등 22품목, 휴비스트제약 '휴비메졸정40밀리그램(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이수화물)' 등 21품목, 한국휴텍스제약 '웰뷰더마서방정150mg(부프로피온염산염)' 등 19품목, 마더스제약 '안티시스주600mg(글루타티온(환원형)' 등 19품목, 녹십자 '리가발린캡슐75밀리그램(프레가발린)' 등 16품목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의약품 ODM(제조자 개발생산) 허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 콜라파마, 코스맥스바이오 등 ODM 전문업체 3곳은 상반기에만 각각 15품목의 신규 의약품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 상반기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한국랄리의 '라트루보주 10밀리그램/밀리리터'(올라라투맙,유전자재조합), 암젠코리아의 '레파타주프리필드펜'(에볼로쿠맙)과 '레파타주프리필드시린지'(에볼로쿠맙), 한국오츠카제약의 '아이클루시그정45밀리그램'(포나티닙염산염)과 '아이클루시그정15밀리그램'(포나티닙염산염), 영진약품의 '영진피르페니돈정200밀리그램' 등 6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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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신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1,016품목이며, 이중 전문의약품은 761품목, 일반의약품은 255품목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비중은 75 : 25이다. 전문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한동안 주춤했던 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개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도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비중을 살펴보면, 2012년 71 : 29, 2013년에는 80 : 20, 2014년 74 : 26, 2015년 79 : 21, 2016년 83 : 17이다.
그동안 정체됐던 일반의약품 개발이 올해 들어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셀프메디세이션 증가와 함께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맞불린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의약품 허가 현황을 월별로 살펴보면 1월 149품목(전문 105품목, 일반 44품목), 2월 154품목(전문 112품목, 일반 42품목), 3월 179품목(전문 129품목<희귀 1품목>, 일반 50품목<희귀 1품목>), 4월 193품목(전문 155품목<희귀 2>, 일반 28품목), 5월 175품목(전문 141품목, 일반 34품목), 6월 166품목(전문 119품목, 일반 47품목) 등이다.
회사별로는 제일약품이 '플루원캡슐75밀리그램(오셀타미비르인산염)'등 25개 의약품을 허가받았고, 환인제약 '네오팻정150밀리그램(라코사미드)' 등 22품목, 휴비스트제약 '휴비메졸정40밀리그램(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이수화물)' 등 21품목, 한국휴텍스제약 '웰뷰더마서방정150mg(부프로피온염산염)' 등 19품목, 마더스제약 '안티시스주600mg(글루타티온(환원형)' 등 19품목, 녹십자 '리가발린캡슐75밀리그램(프레가발린)' 등 16품목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의약품 ODM(제조자 개발생산) 허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 콜라파마, 코스맥스바이오 등 ODM 전문업체 3곳은 상반기에만 각각 15품목의 신규 의약품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 상반기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한국랄리의 '라트루보주 10밀리그램/밀리리터'(올라라투맙,유전자재조합), 암젠코리아의 '레파타주프리필드펜'(에볼로쿠맙)과 '레파타주프리필드시린지'(에볼로쿠맙), 한국오츠카제약의 '아이클루시그정45밀리그램'(포나티닙염산염)과 '아이클루시그정15밀리그램'(포나티닙염산염), 영진약품의 '영진피르페니돈정200밀리그램' 등 6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