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허가 신약 24개중 항암제 9품목으로 '최다'
한미약품 '올리타정' 등 2품목 출시, C형 간염치료제도 국내 도입
입력 2017.05.19 12:30 수정 2017.05.2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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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24개 품목이며, 이중 9개 품목은 항암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발간한 '2016년 의약품 허가보고서'를 통해 2016년에 허가된 신약은 24개 품목으로 2015년의 28품목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은 한미약품의 '올리타정 200mg' 등 2품목이고, 나머지 19개 품목은 수입된 허가를 받은 신약이었다.

지난해는 폐암, 유방암, 골수섬유화증 치료에 사용되는 항악성종앙제 9품목이 신약으로 허가받은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었다.

항악성 종양제로 허가받은 신약은 한미약품의 비소성폐암치료제 '올리타정 400mg(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 등 2품목, 한국화이자제약의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캡슐125mg(팔보시클립)' 등 3품목, 한국노바티스의 골수섬유화증치료제 '자카비정10밀리그램(룩소리티닙인산염)' 등 4품목이다.

또 만성 C형 간염치료제로 한국엠스디의 '제파티어정(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 복합제)'이 신약으로 허가를 받아 국내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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