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제약기업 반납 A사,'복지부 판단은 존중---다소 아쉬워'
입력 2017.04.19 13:01 수정 2017.04.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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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혁신형제약기업 반납과 관련, A사가 복지부 판단을 존중한다며 , 자진반납 대해서는  다소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A사는 " 인증 취소의 원인이 된 영업사원의 개인적인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분명 당사의 관리 감독 소홀이라는 책임이 있다"며 "그런데 해당건은 과거 2014년 K대학병원 사건으로 이미 해당품목판매 업무정지 3개월이라는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진반납으로 이어진 다는 것은 당사로서는 조금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 당사는 최근 5년 평균 매출대비 10%가 넘는(2012~2016간 매출대비 평균10.41%)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고 이는 당사가 중견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평균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혁신형제약기업 기준의 최우선 가치인 연구개발을 통한 공익의 증대라는 사명을 가장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 기업이라 자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사는  이와 함께 "무엇보다도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위 인증 취소에 대한 규정 변경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말은 즉 기존의 취소규정이 과도하다는 부분을 인지하여 개정한다는 의미인 것"이라며 " 그동안 혁신형제약기업의 최우선 가치인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당사를 굳이 제도 변경을 목전에 둔 현재의 시점에서 지위의 자진반납을 해야하는 부분이 가장 아쉽게 느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A사는 " 그러나 과거 영업직원의 개인적인 일탈로 인해 미미한 부당행위가 발생했고, 개인의 일이지만 회사가 겸허히 받아들여 자숙과 자정의 의미에서 정부당국의 처분에 따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자진 반납을 진행한다"며  "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국민 건강, 그리고 글로벌 진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제약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내년에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신청 재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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