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리베이트 적발 여파로 매출 1.5% 감소
2015년 매출 4,484억,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대비 20%이상 줄어
입력 2017.04.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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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의학전문지 등을 통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 드러나 곤욕을 치룬 한국노바티스의 매출이 전년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노바티스가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2016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484억 1,5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에는 4,552억 6,900만원을 기록해 2014년 대비 13% 매출이 증가한 바 있다.

2015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역성장한 것은 2016년 1분기에 의학전문지 등을 통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 드러나면서 의사들의 의약품 처방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국적 제약사의 품질이 검증된 의약품이라 하더라도 리베이트 등에 연루되면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한국노바티스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노바티스는 매출 감소와 함께 수익성도 함께 악화되는 이중고를 겪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44억 7,000만원으로 2015년의 206억 300만원에 비해 29.8% 급감했다.

순이익은 166억 6,900만원으로 2015년의 211억 5,200만원 대비 21.2% 줄어들었다.

리베이트 적발의 여파로 사회적 신뢰가 실추됨은 물론, 매출 감소 수익성 악화 등의 경영상의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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