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글로벌 흉터개선제 ‘시카케어 약국 판매 돌입
글로벌 기업 ‘스미스앤드네퓨’와 ‘시카케어’와 독점 판매 계약
입력 2017.03.14 11:10 수정 2017.03.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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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와 흉터개선제 ‘시카케어(CICA-CARE)’ 12*3cm 규격 제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을 통한 판매를 시작했다.
 
시카케어는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든, 상처 부위에 직접 부착 가능한 밀폐형 실리콘 겔 시트 제품이다. 오래된 흉터뿐만 아니라 최근에 생성된 붉게 도드라진 흉터(비후성 반흔)나 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후  흉터 및  화상 흉터에도 효과적이다.
 
시카케어는 의료기기로 분류되며,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시카케어 12*3cm 제품은 국내에 처음 발매되는 규격으로, 소비자가 흉터 크기에 맞춰 시트를 적절한 크기로 잘라 쓸 수 있으며, 하루 1~2회 세척하여 건조 후 재부착하면 된다. 내구성이 강해 한 조각으로 2주간 사용이 가능하며, 시트가 닳거나 느슨해지면 새것으로 교체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마데카솔과 더불어 흉터개선제로 널리 알려진 시카케어 발매를 통해 동국제약 상처, 흉터 관리의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다양하게 구비된 시리즈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상처와 흉터의 특성에 맞게 올바로 사용하도록 캠페인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케어는 전세계 64개 국가에서 23년간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성형외과 학회에서는 모든 흉터에 사용을 권하고 있는 제품으로 30건 이상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임상자료에 따르면 시카케어를 사용할 경우 최대 93%의 흉터개선 효과를 보이며, 새로 생긴 흉터뿐만 아니라 오래된 흉터까지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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