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성석제 대표 등 상장제약 전문경영인 15명 임기 만료
내년 3월 주총, 대부분 유임 전망속 일부는 올해 실적이 명운 좌우 전망
입력 2016.12.13 06:10 수정 2018.01.0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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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성석제 대표이사 일동홀딩스 정연진 대표이사 등 15개사 전문경영인의 임기가 내년 3월 말료된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 전문경영인들의  분석한 결과 15개 제약사의 전문경영인의 임기가 내년초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만료되는 상당수 전문경영인들의 임기는 대부분 연장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올해 실적에 따라 내년 명운이 엇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장수 전문경영인의 반열에 오른 제일약품 성석제 대표이사는 내년 3월 21일로 임기가 만료된다. 성석제 대표이사는 다국적제약사인 한국화이자제약의 주요 직책을 거친 후 지난 2005년부터 12년째 제일약품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LG텔레콤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LG생명과학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일재씨도 내년 3년 임기가 만료된다. LG생명과학이 2017년 1월 1일부로 LG화학과 합병이 예정돼 있어 임기 지속여부는 미지수이다.

제약사중 영진약품은  KT&G생명과학과 합병을 추진중이기 때문에 현 박수준 대표이사의 임기 지속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외에도 12월 결산 제약사중 내년에 3월말 임기만료되는 제약사 전문경영인은 우리들제약 유남현,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한뉴팜 배건우, 바이넥스 이혁종, 일동홀딩스 정연진, 종근당바이오 강희일, 에스티팜 임근조, 영진약품 박수준, 현대약품 김영학, 신풍제약 남기철, 대화제약 노병태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성제약 서영운 각자대표는 내년 7월 임기만료된다.

한편, 상장제약사 대표이사중 창업주 특수관계인 12명의 임기도 내년 만료되지만 대부분 재신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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