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완제의약품은 금액기준으로 항암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4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자료 가운데 금액기준 상위 100대 ATC코드별 수입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ATC(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코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치료제군별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 코드로 많은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분석결과, 지난해 전체 완제의약품의 수입금액은 3조6989억원으로 분석됐다. ATC코드별로는 기타 항종양제가 313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면역억제제(2215억원),항바이러스제(2170억원), 혈당강하제(1698억원), 세균성백신(1480억원) 순이었다.
반면 수입금액이 가장 적었던 제제는 기타 호흡기계 약물이었다. 이 약물의 수입금액은 지난해 45억원에 불과했다. 이어 혈액 및 관련제제(46억원), 기타 해열진통제(49억원), 안드로겐 호르몬제(50억원), 퀴놀론계항생제(52억원) 순으로 수입금액이 낮았다.
한편 당뇨 치료제와 함께 우리나라 환자 수요가 가장 많은 고혈압 치료제는 ARB 복합제의 수입금액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ARB 복합제 수입금액은 1397억원으로 전체 고혈압 치료제 수입금액의 59.0%를 차지했다. 이어 칼슘채널 차단제(483억원), ARB 단일제(362억원), 베타차단제(67억원), ACEI 단일제(5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당뇨 치료제는 1형(소아)당뇨에 쓰이는 인슐린 및 유사체(580억원)에 비해 2형(성인)당뇨에 사용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가 1698억원(74.5%)으로 3배 가량 많았다.
반면 고지혈증 치료제는 복합제(524억원, 27.4%)보다 단일제(1389억원)의 수입물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항종양 제제는 기타 항종양제가 3136억원으로 전체의 79.1%를 차지했다. 이어 대사길항제(538억원), 식물 알칼로이드 및 천연물(197억원), 알킬화제(9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바이오 1교시]에이비엘바이오 지바스토미그 ‘반응률 79%’ 어떤 가능성 열었나? |
| 2 | 샤페론 "링커 없는 ADC, 아브락산 임상 용량 6분의 1로 종양 억제…조기 기술이전 추진" |
| 3 | “기술에 임상 경험 더한다”…제이앤피메디 황세희 전무의 새로운 도전 |
| 4 | [AI 시대 제약 보안①] 위기의 제약·바이오 보안, 인프라 현주소는? |
| 5 | 바로팜 "비대면진료에도 약국 역할 중요"…ETC·자체 생산 확대 |
| 6 |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좋아도 공급망 없으면 사업화 끝” 글로벌 투자자의 경고 |
| 7 | 이엔셀, 글로벌 제약사 CAR-T 상업용 CCPC 지정…생산 밸류체인 진입 |
| 8 | ‘첨단재생의료의 두 얼굴’ 중국은 연구·허가 연계‥일본은 안전·환자 부담 |
| 9 | 케이바이오솔루션, 티앤알바이오팹 두개골 재건 임플란트 FDA 510(k) 허가 달성 |
| 10 | 듀켐바이오, 정읍 방사성의약품 산시설 부지 매입…343억 투자 본격화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완제의약품은 금액기준으로 항암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4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자료 가운데 금액기준 상위 100대 ATC코드별 수입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ATC(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코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치료제군별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 코드로 많은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분석결과, 지난해 전체 완제의약품의 수입금액은 3조6989억원으로 분석됐다. ATC코드별로는 기타 항종양제가 313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면역억제제(2215억원),항바이러스제(2170억원), 혈당강하제(1698억원), 세균성백신(1480억원) 순이었다.
반면 수입금액이 가장 적었던 제제는 기타 호흡기계 약물이었다. 이 약물의 수입금액은 지난해 45억원에 불과했다. 이어 혈액 및 관련제제(46억원), 기타 해열진통제(49억원), 안드로겐 호르몬제(50억원), 퀴놀론계항생제(52억원) 순으로 수입금액이 낮았다.
한편 당뇨 치료제와 함께 우리나라 환자 수요가 가장 많은 고혈압 치료제는 ARB 복합제의 수입금액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ARB 복합제 수입금액은 1397억원으로 전체 고혈압 치료제 수입금액의 59.0%를 차지했다. 이어 칼슘채널 차단제(483억원), ARB 단일제(362억원), 베타차단제(67억원), ACEI 단일제(5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당뇨 치료제는 1형(소아)당뇨에 쓰이는 인슐린 및 유사체(580억원)에 비해 2형(성인)당뇨에 사용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가 1698억원(74.5%)으로 3배 가량 많았다.
반면 고지혈증 치료제는 복합제(524억원, 27.4%)보다 단일제(1389억원)의 수입물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항종양 제제는 기타 항종양제가 3136억원으로 전체의 79.1%를 차지했다. 이어 대사길항제(538억원), 식물 알칼로이드 및 천연물(197억원), 알킬화제(9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