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오늘(4일)부터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제네릭이 전격 출시되며, 시장의 관심이 어느 제품이 주도권을 확보할지,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로 모아지고 있다.
우선 제약업계에서는 시알리스 제네릭 중 ‘구구’(한미약품), ‘그래서’(안국약품) ‘센돔’ (종근당) ‘타오르’ (대웅제약) 등이 타 제약사들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해 왔다는 점에서 초기 4파전 양상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들 제약사들로 '3파전' 내지는 '4파전'으로 보고 있다.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이 ‘팔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실상 평정했지만, 시알리스 제네릭은 독주는 안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실제 해당 제약사들도 시알리스 제네릭은 가격 경쟁이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하단 참조)이 아닌 ‘브랜드’ 경쟁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 이번에는 가격경쟁은 아닌 것 같다. 비아그라 때는 처음이라 한미약품이 치고 나갔는데 지금은 브랜드 싸움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제품력과 영업 마케팅이 초기 시장 선점에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실제 일부 제약사들은 친분있는 의사들로부터 사전 처방 약속을 받아 놓을 정도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에서 주목하는 또 다른 부분은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다.
시알리스는 36시간이라는, 비아그라와 다른 차별점이 있는 데다 비아그라 제네릭 때 실패(?)를 맛 본 제약사들이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시장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B제약사 관계자는 “점차 시장규모가 늘겠지만 당장은 저가 제네릭 공세로 처방액 규모가 커지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오리지널에 대한 충성도가 남아 있겠지만 저가 제네릭 출시로 상당부분 처방이 제네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고 진단했다.
타다라필의 차별화된 효능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비아그라 등 다른 발기부전치료제들의 처방이 시알리스 제네릭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진단이다.
C제약사 관계자는 “ 가격싸움은 끝났다고 본다. 이전에는 발기부전 환자분들이 병원을 안갔는데 지금은 시장조사를 해보면 방문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또 이전에는 발기부전치료제를 몰래 복용하는 측면도 있었는데 시알리스는 부부 개념도 있는 것 같다. 이런 쪽으로 마케팅이 전개되면 시장 자체가 변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D제약사 관계자는 “ 시장 트렌드와 의사와 환자분들의 타다라필 선호를 감안할 때 올해는 소폭 감소 이후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고 내년 이후에는 큰 폭 성장이 예측된다“고 전했다.
결국 시알리스 제네릭(50개사 167개 품목) 전쟁은 영업 마케팅력을 통해 어느 제약사 제품이 여론에 많이 노출될 것인지로 판가름날 것이라는 진단이다.
시알리스 오리지널 약가 (소비자가는 지역마다 조금 다름)
5mg - 4,750원(약국) 5,000원(소비자)
10mg - 13,250원(약국) 14,000원(소비자)
20mg - 15,750원(약국) 17,000원(소비자)
시알리스 제네릭 약가
5mg - 1000~1200원(약국) 1500원 내외(소비자)
10mg - 1700~ 1800원(약국) 2500원 내외(소비자)
20mg - 3000 ~ 3500원(약국) 5000원 내외(소비자)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알지노믹스 간암 신약 ‘RZ-001’ mRECIST 완전관해 추가 "치료 반응 깊어졌다" |
| 2 | 로킷헬스케어-로킷제노믹스, 5대 장기 '역노화' 원천특허 5건 확보 |
| 3 | 상장 제약·바이오 1Q 평균 총차입금의존도 코스피 22.59%·코스닥 20.65% |
| 4 | 알테오젠 ALT-B4 경쟁력 재조명…"에피스 특허 우려는 오해" |
| 5 | [글로벌 리포트③]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글로벌 빅파마가 한국 바이오서 찾는 것은 |
| 6 | [약업분석]HLB그룹, 1Q 매출 1786억·영업손실 489억·순손실 732억 |
| 7 | 지투지바이오 " 'GB-5001', 도네페질 long-acting, 유의미한 성과" |
| 8 | [약업분석] HLB그룹, 1Q 이자비용 190억…8곳 영업손실 |
| 9 | 요로상피세포암 치료, '시퀀싱 전략' 시대…장기 생존 위한 유지요법 역할 부각 |
| 10 | 프레이저테라퓨틱스,Pre-IPO 50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탑티어 VC 합류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오늘(4일)부터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제네릭이 전격 출시되며, 시장의 관심이 어느 제품이 주도권을 확보할지,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로 모아지고 있다.
우선 제약업계에서는 시알리스 제네릭 중 ‘구구’(한미약품), ‘그래서’(안국약품) ‘센돔’ (종근당) ‘타오르’ (대웅제약) 등이 타 제약사들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해 왔다는 점에서 초기 4파전 양상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들 제약사들로 '3파전' 내지는 '4파전'으로 보고 있다.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이 ‘팔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실상 평정했지만, 시알리스 제네릭은 독주는 안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실제 해당 제약사들도 시알리스 제네릭은 가격 경쟁이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하단 참조)이 아닌 ‘브랜드’ 경쟁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 이번에는 가격경쟁은 아닌 것 같다. 비아그라 때는 처음이라 한미약품이 치고 나갔는데 지금은 브랜드 싸움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제품력과 영업 마케팅이 초기 시장 선점에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실제 일부 제약사들은 친분있는 의사들로부터 사전 처방 약속을 받아 놓을 정도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에서 주목하는 또 다른 부분은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다.
시알리스는 36시간이라는, 비아그라와 다른 차별점이 있는 데다 비아그라 제네릭 때 실패(?)를 맛 본 제약사들이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시장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B제약사 관계자는 “점차 시장규모가 늘겠지만 당장은 저가 제네릭 공세로 처방액 규모가 커지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오리지널에 대한 충성도가 남아 있겠지만 저가 제네릭 출시로 상당부분 처방이 제네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고 진단했다.
타다라필의 차별화된 효능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비아그라 등 다른 발기부전치료제들의 처방이 시알리스 제네릭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진단이다.
C제약사 관계자는 “ 가격싸움은 끝났다고 본다. 이전에는 발기부전 환자분들이 병원을 안갔는데 지금은 시장조사를 해보면 방문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또 이전에는 발기부전치료제를 몰래 복용하는 측면도 있었는데 시알리스는 부부 개념도 있는 것 같다. 이런 쪽으로 마케팅이 전개되면 시장 자체가 변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D제약사 관계자는 “ 시장 트렌드와 의사와 환자분들의 타다라필 선호를 감안할 때 올해는 소폭 감소 이후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고 내년 이후에는 큰 폭 성장이 예측된다“고 전했다.
결국 시알리스 제네릭(50개사 167개 품목) 전쟁은 영업 마케팅력을 통해 어느 제약사 제품이 여론에 많이 노출될 것인지로 판가름날 것이라는 진단이다.
시알리스 오리지널 약가 (소비자가는 지역마다 조금 다름)
5mg - 4,750원(약국) 5,000원(소비자)
10mg - 13,250원(약국) 14,000원(소비자)
20mg - 15,750원(약국) 17,000원(소비자)
시알리스 제네릭 약가
5mg - 1000~1200원(약국) 1500원 내외(소비자)
10mg - 1700~ 1800원(약국) 2500원 내외(소비자)
20mg - 3000 ~ 3500원(약국) 5000원 내외(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