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직원 1인당 연급여 5천만원 넘어
[2014년 경영실적 분석]LG생명과학·유한양행 7천만원 육박, 삼성제약 가장 낮아
입력 2015.04.01 12:38 수정 2015.04.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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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연평균 5,00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5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장제약사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는 5,040여만원으로 나타났다.(지주회사 포함)

지난해 상장제약사 직원 1인당 연평균 급여는 4,740만원대였다.


상장제약사중 직원 연급여가 가장 많은 업체는 LG생명과학 6,903만원이었으며, 유한양행 6,810만원, 동아쏘시오홀딩스 6,313만원, 일동제약 6,203만원 등 4개 업체의 직원 연평균 급여가 6,000만원이 넘었다.

연급여 5,000만원대는 JW홀딩스, 종근당바이오, 녹십자홀딩스, 동아에스티 등 14개 제약사로 집계됐다.

상장제약사중 연평균 급여가 가장 적은 곳은 삼성제약으로 3,128만원, 진양제약 3,152만원, 경남제약 3,231만원, 슈넬생명과학 3,263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4개사 직원들은 같은 직종인 LG생명과학, 유한양행 직원들의 절반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직원 1인당 급여는 연간급여총액을 1월 - 12월 월간 평균직원수로 나눈 수치로, 실제 1인 평균 급여액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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