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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들의 공식적인 접대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접대비 항목을 기재한 업체는 42곳에 이들 기업의 매출액 대비 접대비 지출비중은 평균 0.53%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0.50%에 비해 소폭 높아진 것이다.

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 비중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 공정경쟁규약 자율준수프로그램 제정 운영에 따라 비공식적 또는 음성적인 접대비 지출을 줄이고 이를 공식적인 항목으로 전환해 보고서상에 기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접대비 지출항목을 기재한 44개 업체중 23개 업체가 접대비 지출을 늘렸으며, 19개사만이 지난해에 비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3분기까지 17억 4,600여만원의 접대비를 지출했으나 올해는 46억 2,00여만원을 지출해 무려 28억 7,400여만원이 증가했다. 이연제약은 10억 3,200만원, LG생명과학 4억 8,200만원, 삼천당제약 3억 7,300만원 늘어났다.
1월부터 9월까지 접대비를 10억이상 지출한 업체는 총 12개였으며, 접대비 지출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경동제약 46억 2,100여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이연제약 40억 9,800여만원, 한미약품 37억 8,,100여만원, 녹십자 20억 4,900여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명문제약 8억 3,700여만원, 슈넬생명과학 3억 6,900여만원, 한미약품 2억 4,700만원 등 7개업체가 지난해 대비 올해들어 접대비 지출을 1억이상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제약사중 매출액대비 접대비 지출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는 삼성제약으로 무려 7.3%였다. 뒤를 이어 이연제약 4.9%, 경동제약 4.1%, 명문제약 2.2%, 우리들제약 1.7%, 바이넥스 1.7%, 대화제약 1.6%, 경남제약 1.4% 등 매출액 대비 접대비 비중이 1%를 넘는 제약사는 총 15개사였다.
상장제약사들의 공식적인 접대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접대비 항목을 기재한 업체는 42곳에 이들 기업의 매출액 대비 접대비 지출비중은 평균 0.53%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0.50%에 비해 소폭 높아진 것이다.

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 비중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 공정경쟁규약 자율준수프로그램 제정 운영에 따라 비공식적 또는 음성적인 접대비 지출을 줄이고 이를 공식적인 항목으로 전환해 보고서상에 기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접대비 지출항목을 기재한 44개 업체중 23개 업체가 접대비 지출을 늘렸으며, 19개사만이 지난해에 비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3분기까지 17억 4,600여만원의 접대비를 지출했으나 올해는 46억 2,00여만원을 지출해 무려 28억 7,400여만원이 증가했다. 이연제약은 10억 3,200만원, LG생명과학 4억 8,200만원, 삼천당제약 3억 7,300만원 늘어났다.
1월부터 9월까지 접대비를 10억이상 지출한 업체는 총 12개였으며, 접대비 지출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경동제약 46억 2,100여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이연제약 40억 9,800여만원, 한미약품 37억 8,,100여만원, 녹십자 20억 4,900여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명문제약 8억 3,700여만원, 슈넬생명과학 3억 6,900여만원, 한미약품 2억 4,700만원 등 7개업체가 지난해 대비 올해들어 접대비 지출을 1억이상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제약사중 매출액대비 접대비 지출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는 삼성제약으로 무려 7.3%였다. 뒤를 이어 이연제약 4.9%, 경동제약 4.1%, 명문제약 2.2%, 우리들제약 1.7%, 바이넥스 1.7%, 대화제약 1.6%, 경남제약 1.4% 등 매출액 대비 접대비 비중이 1%를 넘는 제약사는 총 15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