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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주춤해지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제약사 55곳의 2014년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평균 7.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의 7.7%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조사대상 55개업체중 과반이 넘는 28개업체의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지난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는 한미약품은 19.2%, 금액으로는 1,000억원을 넘었다. 한미약품은 2014년 3분기 별도 연구개발비용은 939여원으로 매출액의 22.4%라고 설명했다.
뒤를 이어 LG생명과학 18.9%, 셀트리온제약 17.8%, CMG제약 17.4%, 유나이티드제약 12.7%, 안국약품 12.3%, 대웅제약 12%, 한올바이오파마 12%, 종근당 11.9%, 서울제약 10.7%, 동아에스티 10.7% 등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0%를 넘는 기업은 11곳이었다.
반면 연구개발비 비중인 2% 미만에도 못치미는 제약사도 8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중 대한약품과 화일약품은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각각 0.1%와 0.6%에 불과했다.
9월까지 누적 매출액 3,000억원이 넘은 광동제약은 연구개발비 비중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약업계 최초로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이 확실시되는 유한양행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제약업계 평균보다 낮은 5.6%였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수익성 악화에 따라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 투자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 부족과 신약개발에 따른 위험성도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를 주춤하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상장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주춤해지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제약사 55곳의 2014년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평균 7.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의 7.7%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조사대상 55개업체중 과반이 넘는 28개업체의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지난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는 한미약품은 19.2%, 금액으로는 1,000억원을 넘었다. 한미약품은 2014년 3분기 별도 연구개발비용은 939여원으로 매출액의 22.4%라고 설명했다.
뒤를 이어 LG생명과학 18.9%, 셀트리온제약 17.8%, CMG제약 17.4%, 유나이티드제약 12.7%, 안국약품 12.3%, 대웅제약 12%, 한올바이오파마 12%, 종근당 11.9%, 서울제약 10.7%, 동아에스티 10.7% 등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0%를 넘는 기업은 11곳이었다.
반면 연구개발비 비중인 2% 미만에도 못치미는 제약사도 8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중 대한약품과 화일약품은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각각 0.1%와 0.6%에 불과했다.
9월까지 누적 매출액 3,000억원이 넘은 광동제약은 연구개발비 비중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약업계 최초로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이 확실시되는 유한양행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제약업계 평균보다 낮은 5.6%였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수익성 악화에 따라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 투자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 부족과 신약개발에 따른 위험성도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를 주춤하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