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I약품-약국 반품정산 갈등,공정거래위원회로?
2년간 지속되며 갈등 심화
입력 2014.10.28 07:10 수정 2014.10.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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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제품 반품 정산을 둘러싼 제약사와 약국 간 2년동안 지속된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확대지고 있다.

부산 약국가에 따르면  제약사인  I약품이 판매 후 내부문제로 회수한 제품에 대해 약국들의 계속된 정산 요구에도 반품정산을 하지 않으며, 약사회 차원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 약국가 관계자는 " 영업사원이 아닌 제약사와 계약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 차례 정산을 해달라고 요청했음에도 여전히 퇴직 영업사원 문제라고만 하며 정산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 계속  미루고 있어 공정위 제소 등 특단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약사는 2년전 어린이 홍삼 제품을 포함한 세트를 1박스당 120만원에 판매한 후 내부문제가 생기며 전량회수했고, 제품을 구입한 약국들은 본사에 정산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

영업사원은 퇴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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