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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에서 분사키로 한 제약사업본부가 새로운 사명을 정했다.
회사는 4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오는 4월 1일자 물적 분할형태로 분사하는 제약사업부문의 사명을 'CJ헬스케어'로 확정했다.
회사는 당초 분할 후 사명을 'CJ생명과학'으로 잠정적으로 정하고 내부 의견을 구했으나, 'CJ헬스케어'가 낫다는 의견에 따라 이 사명을 4일 이사회에 상정해 결정했다.
새로운 사명이 확정됨에 따라 CJ제일제당에서 분사하며 새로 탄생하는 'CJ헬스케어'는 글로벌 제약전문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후속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2월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은 급변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R&D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제약사업 부문을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신설법인으로 출범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CJ그룹의 계열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될 'CJ헬스케어'는 부채비율이 70%로 양호해 R&D 및 글로벌 분야에 투자할 재원 확보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CJ헬스케어” 신설법인 설립에 대한 안건은 3월 2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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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4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오는 4월 1일자 물적 분할형태로 분사하는 제약사업부문의 사명을 'CJ헬스케어'로 확정했다.
회사는 당초 분할 후 사명을 'CJ생명과학'으로 잠정적으로 정하고 내부 의견을 구했으나, 'CJ헬스케어'가 낫다는 의견에 따라 이 사명을 4일 이사회에 상정해 결정했다.
새로운 사명이 확정됨에 따라 CJ제일제당에서 분사하며 새로 탄생하는 'CJ헬스케어'는 글로벌 제약전문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후속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2월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은 급변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R&D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제약사업 부문을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신설법인으로 출범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CJ그룹의 계열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될 'CJ헬스케어'는 부채비율이 70%로 양호해 R&D 및 글로벌 분야에 투자할 재원 확보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CJ헬스케어” 신설법인 설립에 대한 안건은 3월 2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