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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수도권 북부 의약품 시장을 놓고 격전을 벌인다.
의약품도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북부 지역 의약품 유통을 두고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이 도전장을 던졌다.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곳은 백제약품이다. 백제약품은 서울 동부지점 개설을 통해 일찌감치 서울·경기 북부지역 진출을 선언했다.
백제약품은 서울 동부지점을 통해 구리·남양주·의정부 등 서울 북부 지역은 물론 경기도 북부지역까지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이미 평택에 마련된 4,5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백제약품은 365일 상시 반품 정책을 가지고 지역 약사회를 비롯해 개국가와 반품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약국 시장을 적극 공략중에 있다.
백제약품은 불용재고 및 개봉의약품은 거래 장부에서 차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보험 수가의 90%를 보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백제약품은 건일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99개 제약사와 반품 처리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원약품은 최근 송암약품 의정부지점을 인수하고 수도권 북부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기존 송암약품 의정부 지점 영엽인력 13명도 함께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원약품은 송암약품의 기존 영업망을 활용해 경기도 북부 지역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원약품 현준재 부사장은 "송암약품 의정부 지점에서 근무하던 13명 인원을 비롯해 창고 등을 그대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아직 출발단계지만 인수를 계기로 시장 진출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오영도 8월 초 의정부에 물류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오영은 현재 서울 강북지점을 운영중에 있지만 의정부 물류센터를 통해 수도권 북부 지역 영업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기존 강북지점 인력을 활용하면서 수시로 인력을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오영은 의정부 지점서 활약할 근무약사 채용에도 나서고 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경기 북부 지역의 경우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맹주였던 송암약품이 김포로 이전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을 제외한 경기도 북부의 경우 대한약사회 2012년 12월 31일 신상신고 기준 약 1,500여개의 약국이 영업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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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수도권 북부 의약품 시장을 놓고 격전을 벌인다.
의약품도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북부 지역 의약품 유통을 두고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이 도전장을 던졌다.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곳은 백제약품이다. 백제약품은 서울 동부지점 개설을 통해 일찌감치 서울·경기 북부지역 진출을 선언했다.
백제약품은 서울 동부지점을 통해 구리·남양주·의정부 등 서울 북부 지역은 물론 경기도 북부지역까지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이미 평택에 마련된 4,5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백제약품은 365일 상시 반품 정책을 가지고 지역 약사회를 비롯해 개국가와 반품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약국 시장을 적극 공략중에 있다.
백제약품은 불용재고 및 개봉의약품은 거래 장부에서 차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보험 수가의 90%를 보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백제약품은 건일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99개 제약사와 반품 처리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원약품은 최근 송암약품 의정부지점을 인수하고 수도권 북부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기존 송암약품 의정부 지점 영엽인력 13명도 함께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원약품은 송암약품의 기존 영업망을 활용해 경기도 북부 지역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원약품 현준재 부사장은 "송암약품 의정부 지점에서 근무하던 13명 인원을 비롯해 창고 등을 그대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아직 출발단계지만 인수를 계기로 시장 진출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오영도 8월 초 의정부에 물류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오영은 현재 서울 강북지점을 운영중에 있지만 의정부 물류센터를 통해 수도권 북부 지역 영업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기존 강북지점 인력을 활용하면서 수시로 인력을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오영은 의정부 지점서 활약할 근무약사 채용에도 나서고 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경기 북부 지역의 경우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맹주였던 송암약품이 김포로 이전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을 제외한 경기도 북부의 경우 대한약사회 2012년 12월 31일 신상신고 기준 약 1,500여개의 약국이 영업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