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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많은 국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늘어나는 보건의료비를 어떻게 절감할 것인가이다.
처방의약품의 경우 제네릭 의약품 조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정책도 있고 약가를 조절해 약제비 증가를 막으려는 시도도 있다.
그러나 병이 생기기 전 예방 혹은 간단한 자가치료로 이런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컨퍼런스는 이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자가치료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OTC가 자가치료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를 조명하는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이 아태지역 OTC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OTC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
미국의 경우, OTC 활성화로 연간 1천 20억불 가량의 보건의료시스템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에서는 OTC가 고령화 시대에 보건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이날 발표를 한 UK IMS Consumer Health의 Francine Nieto는 사노피 아벤티스의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가 최근 멕시코, 일본 등 각지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되면서 OTC 시장 확대에 성공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했다.
실제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OTC 시장은 활성화 되어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들의 성장 방안의 하나로 새로운 OTC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때문에 향후에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성장율을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가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예측도 함께 언급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인당 OTC에 지출하는 비용을 살펴보면 호주는 1인당 약 104달러의 OTC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낮은 비용을 지출하는 나라는 인도로 1인당 1.7달러밖에 지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일본은 인구 1인당 64.42달러, 한국은 1인당 28.4달러의 OTC 지출비용을 소비했다. 중국은 1인당 12달러, 태국이 7.1달러, 필리핀이 6.6달러, 인도네시아가 3.8달러를 OTC 구입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앞으로 이 지역은 OTC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그러기 위해 약국 등의 역할도 강조됐다.
다수의 연자들이 OTC를 판매하는 단일화된 창구로 약국을 꼽으며 이곳에서의 OTC 매출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국은 앞으로 최소 6~15% OTC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에 속해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건보재정에서 늘어나는 약제비로 골치다. 또한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며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이 다수 생기고 있다.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질환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 도래됐다는 점이 강조됐다.
질환 예방의 한 방안과 건보재정 절감의 대안으로 OTC가 제시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트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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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많은 국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늘어나는 보건의료비를 어떻게 절감할 것인가이다.
처방의약품의 경우 제네릭 의약품 조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정책도 있고 약가를 조절해 약제비 증가를 막으려는 시도도 있다.
그러나 병이 생기기 전 예방 혹은 간단한 자가치료로 이런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컨퍼런스는 이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자가치료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OTC가 자가치료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를 조명하는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이 아태지역 OTC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OTC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
미국의 경우, OTC 활성화로 연간 1천 20억불 가량의 보건의료시스템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에서는 OTC가 고령화 시대에 보건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이날 발표를 한 UK IMS Consumer Health의 Francine Nieto는 사노피 아벤티스의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가 최근 멕시코, 일본 등 각지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되면서 OTC 시장 확대에 성공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했다.
실제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OTC 시장은 활성화 되어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들의 성장 방안의 하나로 새로운 OTC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때문에 향후에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성장율을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가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예측도 함께 언급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인당 OTC에 지출하는 비용을 살펴보면 호주는 1인당 약 104달러의 OTC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낮은 비용을 지출하는 나라는 인도로 1인당 1.7달러밖에 지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일본은 인구 1인당 64.42달러, 한국은 1인당 28.4달러의 OTC 지출비용을 소비했다. 중국은 1인당 12달러, 태국이 7.1달러, 필리핀이 6.6달러, 인도네시아가 3.8달러를 OTC 구입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앞으로 이 지역은 OTC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그러기 위해 약국 등의 역할도 강조됐다.
다수의 연자들이 OTC를 판매하는 단일화된 창구로 약국을 꼽으며 이곳에서의 OTC 매출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국은 앞으로 최소 6~15% OTC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에 속해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건보재정에서 늘어나는 약제비로 골치다. 또한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며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이 다수 생기고 있다.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질환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 도래됐다는 점이 강조됐다.
질환 예방의 한 방안과 건보재정 절감의 대안으로 OTC가 제시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트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