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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던 의료계 집단휴진이 현실화되면서 지자체마다 진료공백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대안 중 하나로 조명받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18일 범 의료계 집단휴진을 예고하자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진료공백 방지 의료정보제공 서비스를 내놓았다.
우선 보건복지부는 의료계 집단휴진을 앞두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정보와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정보를 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 앱을 통해 안내한다고 17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 경기를 비롯한 부‧울‧경, 대구, 충북, 전북, 제주도 등 여러 지자체들이 보건소 연장진료와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 등을 안내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의 경우 평소보다 1~3시간 정도 영업시간을 늘리는 심야약국 190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공백 사태로 환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그동안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받아온 공공심야약국이 존재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지자체들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심야약국이 시민 환자와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평일과 토‧일요일 및 공휴일과 야간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전국 43개 시군구에서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받는 공공심야약국은 64곳으로, 이외에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총 154개 공공심야약국이 86개 시군구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
최근 평택시의 경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공공심야약국을 4곳으로 확대했고, 경북 포항시는 경북 최초로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 1곳을 남구 청림동 소재에 지정해 지원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야약국은 보다 세심한 복약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단순 복통, 열상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으로 방문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응급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복약지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심야 시간이라는 특성 탓에 낮 시간 보다 방문 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어 늘어나는 운영비용과 늦은 시간까지 근무할 약사가 부족한 점 등 운영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계 집단휴진을 계기로 공공심야약국의 필요성 공감과 예산 지원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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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던 의료계 집단휴진이 현실화되면서 지자체마다 진료공백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대안 중 하나로 조명받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18일 범 의료계 집단휴진을 예고하자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진료공백 방지 의료정보제공 서비스를 내놓았다.
우선 보건복지부는 의료계 집단휴진을 앞두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정보와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정보를 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 앱을 통해 안내한다고 17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 경기를 비롯한 부‧울‧경, 대구, 충북, 전북, 제주도 등 여러 지자체들이 보건소 연장진료와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 등을 안내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의 경우 평소보다 1~3시간 정도 영업시간을 늘리는 심야약국 190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공백 사태로 환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그동안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받아온 공공심야약국이 존재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지자체들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심야약국이 시민 환자와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평일과 토‧일요일 및 공휴일과 야간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전국 43개 시군구에서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받는 공공심야약국은 64곳으로, 이외에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총 154개 공공심야약국이 86개 시군구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
최근 평택시의 경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공공심야약국을 4곳으로 확대했고, 경북 포항시는 경북 최초로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 1곳을 남구 청림동 소재에 지정해 지원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야약국은 보다 세심한 복약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단순 복통, 열상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으로 방문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응급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복약지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심야 시간이라는 특성 탓에 낮 시간 보다 방문 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어 늘어나는 운영비용과 늦은 시간까지 근무할 약사가 부족한 점 등 운영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계 집단휴진을 계기로 공공심야약국의 필요성 공감과 예산 지원이 확대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