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제1회 의료기기 전주기 아카데미 개최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지역 클러스터 등 기업지원 전담인력 전문성↑
입력 2021.05.13 13:51 수정 2021.05.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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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의료기기산업 전주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제1회 의료기기 전주기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의료기기산업 유관기관 내 기업지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전주기(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등)에 관한 포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담 기업을 직접 지원할 PM(Project Manager)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클러스터 등 유관기관 내 기업지원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승수, 이하 센터)와 지역 클러스터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제고를 기대한다.

아카데미는 총 7차로 운영되며, ‘의료기기산업 이해 및 정부 산업육성 지원 체계’, ‘의료기기 규제 통합 이해’, ‘기업 시장진출 사례’, ‘의료기기 전주기 프로세스 안내’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돼 있다.

이번 아카데미의 1차 교육에서는 의료기기산업 및 규제 개선의 필요성의 이해를 목적으로 ‘ESG 이해 및 추진 필요성’, ‘규제 개혁 마인드 함양’, ‘의료기기산업 시장 현황 및 전망’ 및 ‘의료기기 정책 및 제도 이해’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제1회 의료기기 전주기 아카데미에는 오송 및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전국 주요 지역 클러스터 내 의료기기기업 지원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의료기기 전주기 아카데미는 2021년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차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의료기기산업 전문 PM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황순욱 본부장은 “우리 기업의 유망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R&D, 인허가부터 보험등재까지 전반적인 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의료기기 전주기 아카데미가 의료기기산업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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