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유증상자 16명…1명 확진·4명 검사중·11명 음성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 대응체계 중심으로 총력 대응
입력 2020.01.22 10:58 수정 2020.01.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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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의 유증상자가 현재 16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부가 총력대응 계획을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중국 춘절기간 동안 중국 입국자의 증가로 지역사회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지역사회 대응체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6명으로 1명 확진, 4명은 검사 진행 중, 11명은 검사결과 음성을 확인해 격리해제된 상태이다. 
 
확진자 1명은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증상 문의, 응급실 방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 등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보고 의료계(응급의학회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와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응급실 내원환자 대응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초기 선별진료 과정에서 해외 여행력을 확인토록 하며, 의료인 감염예방 수칙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중국을 방문하는 국민께서는 중국 현지에서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하고 전통시장 방문을 자제할 것,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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