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기기산업육성법' 제정 역량 집중"
박능후 장관, 국내최대 의료기기전 'KIMES 2018' 참여 예정
입력 2018.03.14 12:00 수정 2018.03.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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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5일 11시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34th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 2018)' 개막식에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KIMES 2018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Think the Future'의 주제로 전 세계 34개국 1,313개사(국내제조업체 649개사)에서 출품한 의료기기가 전시되고, 유력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와 각종 세미나‧포럼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박능후 장관을 포함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고, 초음파 진단‧치료기기, 디지털 엑스레이(X-Ray), 재활로봇, 웨어러블 헬스케어 장비 등의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한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장관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의료기기 기업들이 가진 잠재력과 정부의 역할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의료기기 연구개발(R&D) 투자,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 상담서비스, 유망신제품 시장진출 지원 사업 등 복지부가 추진해 온 의료기기 산업 지원정책의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박능후 장관은 "다른 제조업 분야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2017년 의료기기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약 11% 성장했다"며 "앞으로 혁신형 의료기업 지정 및 지원 등을 위한 의료기기산업육성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법안의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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