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국회에서 화상투약기 검토해달라"
정춘숙 의원 화상투약기 필요성 지적에 입장 밝혀
입력 2016.1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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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의약품 화상투약기 도입 여부 결론을 국회에 넘겼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정관은 19일 보건복지부 현안보고 전체회의에서 화상투약기 도입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자 "국회에서 검토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미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하고 있는데 정부가 화상투약기를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화상투약기 특허는 국내에 1명뿐이다. 상식적으로 화상투약기 도입이 특혜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반드시 폐기되어야 하는 문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진엽 장관은 "화상투약기는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특혜시비는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국회에서 화상투약기 도입여부를 검토해달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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