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베트남 응에안성과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
한국 의료인 면허인정·병원설립 인허가 지원 등 내용 담아
입력 2016.05.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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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23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성장 Nguyen Xuan Duong, 이하 응에안성)와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양국 의료인력 교류 △공공병원 현대화 프로젝트 협력 △의료인면허 및 병원 인허가 지원 등 보건의료 협력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응에안성은 베트남의 정치가인 호치민의 고향으로, 15개 경제특구 중의 하나(동남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발한 베트남 북중부의 경제․문화 중심지역이다.

진흥원과 응에안성의 양해각서 체결후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해당지역에 소재한 베트남 국방부산하 국방4직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협은 이를 통해 국방4직업대학 내 한국식 커리큘럼의 치과 아카데미 및 치과를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베트남 전국에 소재한 22개 국방직업대학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을 발판으로 아세안 전 지역으로 치과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진흥원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의 업무협약은지난 2015년 12월 양국 보건부간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에 이은 것이다. 베트남에는 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 7곳이 진출해 있으며, 2015년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베트남 환자는 5,316명으로 아세안 국가 중 1위(전체 7위, 전년대비 증가율 42.6%)에 해당하는 등 보건의료협력이 활발한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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