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김상희 '당선' …약사 출신 4명 국회 입성 성공
의·약사출신 9명 '당선' …'전문성으로 활약 기대'
입력 2016.04.14 06:30 수정 2016.04.15 09:1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약사출신 전혜숙·김상희 후보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의·약사 출신 후보자 중 9명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당선이 확정된 약사출신 의원은 총 4명이며 의사는 5명이다.
전혜숙 당선자(왼쪽), 김상희 당선자(오른쪽)
약사출신 후보자 중 서울 광진갑 전혜숙후보(더불어민주당)는 40.7%의 득표율로, 부천시 소사구 김상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4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지난 선거에서 공천 취소라는 아픔을 겪은 전혜숙 당선자는 접전이 예상 됐으나, 초반부터 1위를 고수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김상희 당선자는 18, 19대를 거쳐 이번에 20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돼 3선에 성공했다. 

반면, 대구 북구을 양명모 후보는 39%를 얻어 1위와 13.3%차로 2위에 머물러 여의도 입성이 좌절됐다.

비례대표의 경우, 새누리당은 17위까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은 13위까지 당선이 확정돼 약사출신 국회의원 후보자인 새누리당 11순위인 김승희 후보, 15순위 김순례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더민주당 20순위를 받은 유영진 후보는 안타깝게 13위까지 당선이 확정돼 의석 차지에 실패했고, 민중연합당 비례대표 1순위였던 정수연 후보는 정당 지지율 3%를 넘지 못해 국회입성이 좌절됐다.
 
의사출신 후보자의 경우, 서울 노원구병 안철수(국민의당)후보가 52.3%를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을 확정했고, 서울 송파구갑 박인숙(새누리당) 44%, 경기 성남중원구 신상진(새누리당) 43.4%로 당선에 성공했다. 

안철수 당선자(왼) 신상진 당선자(가운데), 전현희 당선자(오)

치과의사 출신인 서울 강남을 전현희(더민주당) 51.5%, 인천 서구을 신동근(더민주당) 45.8%로 당선됐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ODC25 ASEAN] “오가노이드 지금이 골든타임…표준 선점 국가가 시장 이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전혜숙·김상희 '당선' …약사 출신 4명 국회 입성 성공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전혜숙·김상희 '당선' …약사 출신 4명 국회 입성 성공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