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상위 공장 90여곳 GMP 현장 점검
식약처, GMP 품질관리 약사감시 실시
입력 2014.03.05 06:17 수정 2014.03.05 07:1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식약처가 매출상위 품목을 제조하는 공장을 중심으로 GMP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에 따르면, 올해 제조소는 국제 기준의 GMP 관리, 운영기반 조기정착을 위한 본부·지방청 합동 GMP 감시를 실시하고, 수입업소는 영업소 감시에서 품질·보관 및 해외제조소 GMP 평가로 품질관리 중심의 약사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정기감시를 통해 GMP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완제 및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는 3년에 1회 실시하고, 특히 체외진단용의약품, 방사성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제조,수입업체는 실태평가제를 통해 1년에 1회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GMP 현장감시는 완제 및 원료의약품 제조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완제의약품제조소 199곳과 원료의약품 106곳을 평가해 완제의약품 제조소는 84곳, 원료의약품 제조소는 10곳으로 추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내용은 △GMP 평가 및 점검이력 △행정처분이력 △특수제제 보유여부 △수출액 등 기타 이다.

점검 제형은 매출상위 품목, 감시 없었던 품목 등을 위주로 선정하고, 점검대상을 예고해 업체로 하여금 PIC/S 보고서를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기간을 준 만큼 실사시 위반사항 발견시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GMP 현장점검 후 시정·보완지시 또는 부적합 조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며, 시정·보완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약사법 상 지시 불이행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ODC25 ASEAN] “오가노이드 지금이 골든타임…표준 선점 국가가 시장 이끈다”
압타바이오 “계열 내 최초 신약 'ABF-101' 20조 황반변성 주사 시장 흔든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매출상위 공장 90여곳 GMP 현장 점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매출상위 공장 90여곳 GMP 현장 점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