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비급여 의약품 사용내역 연구 돌입
비급여의약품·일반약의 정확한 사용내역 파악으로 수요예측
입력 2014.02.26 06:24 수정 2014.02.26 09:0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급여 의약품의 비해 사용내역 파악이 어려운 비급여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효과적인 사용내역 파악을 위한 연구가 시작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 공급 내역과 급여의약품 사용내역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완제 의약품 사용통계 작성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를 실시, 최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여의약품의 공급 및 사용 지표는 신고와 청구자료로 산출이 가능하나 비급여 의약품과 일반약의 사용내역을 산출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에 심평원은 비급여의약품의 수요예측 방법에 대한 연구를 실시해 비급여의약품과 일반약의 3년간 공급과 수요를 평균값을 내 이를 예측하고자 하는 등의 밥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에서 안정화 단계에 있는 의약품(급여- 비급여의 목록 변화가 없고 꾸준히 공급 또는 사용이 이루어짐)의 경우 , 3년간 의 기준 공급량을 의약품 사용량으로 치환할수 있다는 가설 등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련 전문가는 "비급여의약품의 수요예측을 위해 공급량과 수요량의 평균치를 내는 방법은 샘플이나 반품 등 생산량 대비 수요가 맞지 않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있어 보다 실무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연구 진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ODC25 ASEAN] “오가노이드 지금이 골든타임…표준 선점 국가가 시장 이끈다”
압타바이오 “계열 내 최초 신약 'ABF-101' 20조 황반변성 주사 시장 흔든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심평원, 비급여 의약품 사용내역 연구 돌입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심평원, 비급여 의약품 사용내역 연구 돌입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