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약국 월평균 조제매출 '부산' 가장↑ 1,323만원
[심평원 2013년 진료비 통계지표 분석]
입력 2014.02.25 06:32 수정 2014.02.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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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국 월평균 조제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지역으로 월평균 1,323만원의 조제 수입을 나타났다. 가장 조제수입이 적은 지역은 충북으로 월평균 1,132만원 꼴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지난 24일 공개한 '2013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약업닷컴이 17개 시도별 월 평균 약국 조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013년 전체 약국수는 20,890개소이며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11조 8,688억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월평균 약국조제 수입을 산출한 결과, 약국 평균 조제수입은 1,216만원으로 나타났다.

2013년 17개 시도별 약국 월평균 조제 수입세종시를 비롯, 17개 시도별 평균 조제 월매출을 추산해 보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부산으로 1,323만원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울산이 1,282만원, 인천이1,254만원으로 나타나 상위 매출지역으로 꼽혔다.

서울은 1,240만원, 대전 1,219만원, 대구 1,217만원, 광주 1,224만원 등으로 나타나 평균 매출보다는 약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17개 시도 지역 가운데 세종시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조제매출을 보인 지역은 충북으로 월평균 1,132만원의 조제 수익을 기록했다. 충남이 1,14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경북이 1,155만원으로 하위 매출 지역으로 분석됐다.

또, 경기도 1,175만원, 강원도 1,187만원, 제주 1,194만원으로 평균 조제 매출보다 낮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3년  17개 시도 약국 월평균 조제매출을 전년대비 증감율을 비교한 결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충북, 전북, 전남은 4%이상 증가했으며, 대구는 3%, 울산1%, 경기 2%, 강원 1%, 충남 2%, 경북 2%, 경남 1% 등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세종시의 경우  51%로 조제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제주는 전년대비  -1%로 유일하게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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