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다국적제약사 증인 출석 KRPIA 관계자만 참석
신문시간 조정으로 증인 규모 축소…임상시험 관련 질의는 제외
입력 2014.10.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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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예정된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 다국적제약사 대표 증인 출석 규모가 대폭 축소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당초 다국적 제약사 11개 업체 대표에 요청한 국감 증인 출석 요구를 변경, KRPIA 관계자를 증인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이목희 의원은 국내 임상시험 현황을 비롯해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기여도 등을 확인하고자 다국적 제약사 대표들을 증인으로 신청했었다.

그러나 분리국감 당시 하루일정으로 계획됐던 증인신문이 10월 20일 오후로 축소변경되면서 증인 신청규모도 함께 축소된 것이다.

이목희 의원실 관계자는 "국감일정 변경으로 시간과 여건이 부족하다 판단, 다국적사 제약사의 대표들의 증인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며 "이들을 대표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KRPIA의 관계자를 증인으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관련 질의는 제외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신문이 진행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일 식약처 국감이 시작되기전 이목희 의원실은 KRPIA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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