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11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주초 대우차의 법정관리와 현대건설의 유동성 위기문제로 일시적인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확인과 외국인의 연속 10일 순매수로 미 대선 휴유증에 따른 미국증시 불안감을 희석시켜며 前弱後强의 긍정적인 지수패턴을 보이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제약주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제약사에게 유리한 정책을 발표한 부시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제약주와 동조화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에는 두가지 특별한 이슈가 있었다. 첫째, 식약청이 제약업체에게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 의약품에 대하여 판매중지 요청하였다. 둘째로, 11일 의·약·정이 약사법 개정 방안을 합의하여 5개월 가량 진행되온 의료파업 사태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방메딕스은 회사매각 가능성으로, 대일화학은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인식되며, 보령제약은 실적호전 및 항구토제 특허로 전주 강세를 보였다.
다음주 국내증시는 국내경제의 펀더멘탈 약화속에 유동성의 절대적 의존관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자가의 영향력으로 주가향방이 나스닥 향방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전주말 폭락세를 고려할 때 금주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가 좋을 듯하다.
제약주들은 제반여건을 고려할 때 미국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게 미칠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투자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PPA에 대한 제약주들의 영향은 단기적으로 영향은 미칠수 있으나 PPA 함유제품들의 매출규모가 크지 않고 대체조제가 어렵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사법 개정안으로 오리지널 제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한 외자제약사와 대형제약사의 입지는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돼 향후 주가는 차별화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제약사들의 3/4분기 실적 호조속에도 약사법 타결로 반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옥석가리가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금주 관심종목으로는 전주 강세를 보인 보령제약과 대일화학 및 실적호전과 발기부전 치료제 상품화가 임박한 환인제약이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이며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대웅제약 등 약사법 개정으로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이들 종목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구분
11/6(월)
11/10(금)
비고
종합지수
556.66
565.18
+8.52(+1.53%)
제약업종
848.5
864.66
+16.16(+1.91%)
미 바이오지수
1279.66
1231.56
-48.1(-3.76%)
개별종목 동향
11/6(월)
11/1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신동방메딕스
2,785
4,715
+69.30
대일화학
17,600
22,400
+27.27
보령제약
9,950
12,150
+22.11
하락
상위사
한올제약
6,750
6,230
-7.70
상아제약
4,200
3,910
-6.90
영진약품
1,100
1,030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