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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러스테라퓨틱스는 어떻게 유한양행과 208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나
사이러스테라퓨틱스 임상개발센터장 한솔 상무가 최근 열린 ‘서타라(Certara), Certainty Korea ’에서 발표하고 있다.©약업신문=권혁진 기자사이러스테라...
2026-06-25 11:12
한의협, '한의 보장성 강화' 부대의결 이행 촉구…건정심 앞 1인 시위
대한한의사협회 서만선 부회장, 송인선 보험이사, 김영수 보험이사가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장소 인근에서 '한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을 촉구...
2026-06-25 10:37
온코닉테라퓨틱스, BIO USA서 네수파립 글로벌 사업화 본격 시동
©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글로벌 임상 확대와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IND) ...
2026-06-25 10:29
메지온, 폰탄·ADPKD 치료제 글로벌 제약사들과 구체적 논의 진행
유데나필’(JURVIGO)의 폰탄치료제(폰탄 환자 운동능력 증가) 신약 승인을 위한 미국 FDA 임상3상시험 'FUEL-2'(추가 임상)를 진행 중인 메지온이 ‘
2026
BIO U...
2026-06-25 10:21
바스테라, FDA 희귀의약품 지정 'PAH' First-in-Class 치료제 국가과제 선정
바스테라(주)는 폐동맥 고혈압(PAH,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치료제 후보물질 ‘VTB-1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nbs...
2026-06-25 10:01
'액체생검·유방암 정밀치료·GLP-1' 최신 연구 ‘ASCO Breakthrough’서 공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래플즈 시티 컨벤션 센터(Raffles City Convention...
2026-06-25 09:47
식약처, 마약류 감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K-NASS 기반 단속 고도화
우리 사회의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마약류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이 대폭 강화된다....
2026-06-25 09:21
식약처, 희귀질환자 치료용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서류 대폭 간소화
국내 대체품이 없어 해외에서 치료용 의료기기를 직접 수입해 사용해야 하는 희귀·난치질환자들의 과도한 행정 서류 제출 부담이 전격 해소된다. 매번 수입할...
2026-06-25 09:18
맵틱스-큐라클, 출혈 부작용 낮춘 항혈전 항체 ‘MT-201’ 국책과제 선정
맵틱스와 큐라클이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되며, 항혈전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한 차세대 항체 신약 MT-201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항...
2026-06-25 09:08
GC녹십자,최우선 순위 파이프라인 재정립.. ‘THE FAB FIVE’ 선언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2026
R&D 포트폴리오 리뷰 워크숍(R&D portfolio review workshop)을 개최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우선 순위 파이...
2026-06-25 08:39
페니트리움바이오,류마티스 관절염 분야 석학 파이어스타인 교수 영입
페니트리움바이오 사이언스는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게리 S. 파이어스타인(Gary S. Firestein) 교수가 회사 항암 신약후보 페니트리움(Penet...
2026-06-25 08:30
코오롱티슈진, 7월 TG-C 데이터 발표 앞두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 박차
코오롱티슈진이 자체 개발 중인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 미국 FDA 품목허가와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코오롱티슈진은 미국 ...
2026-06-25 08:26
BDMT 글로벌,'이노베이터 서밋
2026
' 개최...비즈니스 확장 촉진 기회
BDMT Global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Hynes Convention Center에서 ‘제2회 Innovator Summit ’을 개최한다.보스톤에 본사를 둔 BDMT Global은 미국 시장 진...
2026-06-25 06:00
메리케이, 4년 연속 최고 스킨케어‧색조 브랜드
씽씽 어게인~미국의 직판 화장품기업 ‘메리케이’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의해 세계 1위 직판(#1 Direct Selling) 스킨케어‧색...
2026-06-25 06:00
전이성에서 조기 폐암까지…“폐암 치료 목표 자체가 달라졌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2026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약업신문 = 최윤수 기자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오...
2026-06-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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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신 자립, 돈만 쏟아붓는다고 안 된다…생태계 없으면 공장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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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달라도 가치는 하나"…약사회 홍보 25년이 찾은 '공약수'
셀타스퀘어, AI가 바꾸는 약물감시 "반복 업무 줄이고 ‘안전성 판단’에 집중"下
케이바이오솔루션 강경윤 대표 “의료기기 FDA·MDR 허가, 대응 경험이 성패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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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과장급 인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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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CH사업부 총괄 본부장 ‘김대현 상무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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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손주희 사업개발실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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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영 한림제약 면역사업부 이사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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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구 교수의 약창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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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와 건강한 장수] 전문가 특별기고
[사설] 초읽기 들어간 대선정국, 보...
[사설] 초고령사회 진입과 일반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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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원의 커튼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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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의 클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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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에서 조기 폐암까지…“폐암 치료 목표 자체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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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에서 조기 폐암까지…“폐암 치료 목표 자체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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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에서 조기 폐암까지…“폐암 치료 목표 자체가 달라졌다”
삼성서울병원 이세훈 교수, 대한폐암학회서 면역항암제 10년 조명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조기 폐암까지 확장된 면역항암 치료 “치료 목표, 연명에서 재발 감소·완치 가능성 향상으로 변화”
최윤수 기자
입력 2026-06-25 06:00
수정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2026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약업신문 = 최윤수 기자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해 온 폐암은 한때 진단 자체가 곧 절망을 의미하는 질환으로 여겨졌다. 특히 전이성 폐암은 제한적인 치료 옵션과 낮은 생존율로 인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가장 어려운 암종 가운데 하나였다.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폐암 치료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했다. 항암화학요법 중심의 치료 시대에서 면역항암제 중심의 치료 시대로 전환됐고, 치료 목표 역시 단순한 생존기간 연장에서 장기 생존, 나아가 완치 가능성 확대까지 진화하고 있다.최근 강릉에서 열린 2026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10년 진전: 키트루다로 재정의되는 조기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는 전이성 폐암에서 시작된 면역항암 치료의 진화가 조기 폐암까지 확대되면서 폐암 치료 목표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세훈 교수는 약업닷컴과 서면 인터뷰에서 “항암약물치료의 근간이 기존 항암화학요법 중심 치료에서 면역항암제로 전환됐다”며 “장기 생존과 재발 감소, 완치 가능성 향상으로 치료 목표가 변화됐다”고 강조했다.“면역항암제 등장으로 폐암 치료의 근간이 바뀌었다”이세훈 교수가 꼽은 지난 10년간 가장 큰 변화는 면역항암제의 등장이다.과거 비소세포폐암은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됐고 대부분의 환자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다. 생존 이득은 제한적이었고 독성 부담은 컸다. 폐암은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난치암으로 분류됐다.변화의 출발점은 PD-L1 바이오마커에 대한 이해였다.암세포 표면의 PD-L1이 면역세포의 PD-1과 결합하면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제대로 공격하지 못한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이러한 결합을 차단해 면역세포가 다시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다.이 교수는 “표적항암제가 일부 환자에게 큰 희망을 제공했지만 적용 가능한 환자는 제한적이었다”며 “면역항암제는 표적치료가 어렵거나 표적치료제 내성이 발생한 환자들을 포함해 보다 넓은 환자군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다.특히 키트루다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에서 시작해 1차 단독요법,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 수술 가능한 조기 폐암의 수술 전·후 치료까지 적응증을 확대해 왔다.그 결과 의료현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그는 “실제로 진료 현장에서 장기 생존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로서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8년·10년 생존 데이터는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다”면역항암제가 폐암 치료에 미친 영향은 장기 추적 데이터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은 여전히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장기 추적 연구들은 일부 환자에서 장기 생존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 교수는 KEYNOTE-010 연구의 10년 추적 결과와 KEYNOTE-024 연구의 8년 추적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EYNOTE-010 연구에서는 PD-L1 양성 환자의 10년 생존율이 대조군 1.9% 대비 키트루다 치료군에서 9.3%로 나타났다.PD-L1 발현율이 50% 이상인 환자군에서는 차이가 더욱 뚜렷했다. 키트루다 치료군의 10년 생존율은 15.5%로 대조군 2.7% 대비 약 5배 높게 나타났다.또한 KEYNOTE-024 연구에서는 PD-L1 발현율 50% 이상 환자의 8년 생존율이 24.3%를 기록했다. 이는 대조군 12.8% 대비 약 두 배 수준이다.이 교수는 “난치성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데이터”라며 “장기 생존 가능성을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면역항암제와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 역시 치료 영역을 크게 넓혔다.KEYNOTE-189와 KEYNOTE-407 연구는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비편평상피세포암과 편평상피세포암 환자까지 치료 혜택을 확대했다.특히 치료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편평상피세포암에서도 의미 있는 생존 개선이 확인되면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면역항암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조기 폐암에서도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시대”이세훈 교수는 앞으로의 폐암 치료 변화를 이야기할 때 조기 폐암 영역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 중심에는 KEYNOTE-671 연구가 있다.이 연구는 절제 가능한 2기, 3A기, 3B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 면역항암치료 전략을 평가했다.폐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과 전이 위험이 높은 암종이다. 수술 시 발견되지 않는 미세전이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최근에는 수술 전과 수술 후 치료를 하나의 연속된 치료 과정으로 보고 재발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이 교수는 “수술 가능한 조기 폐암은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다”며 “수술 전·후 항암치료를 연속적으로 완료하는 것이 미세전이와 재발 위험을 관리하고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실제로 KEYNOTE-671 연구에서는 수술 전·후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이 64.6%로 대조군 53.6%보다 높게 나타났다.질병 진행, 재발 및 사망 위험은 42% 감소했다. 특히 비교적 이른 병기인 2기 환자 하위분석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확인됐다.4년 추적 결과 질병 진행, 재발 및 사망 위험이 50% 감소했으며 병리학적 완전관해율과 주요 병리학적 반응률도 대조군 대비 크게 향상됐다.이 교수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그는 “재발 및 사망 위험 감소라는 객관적 성과뿐 아니라 환자가 겪는 재발 불안, 반복 치료에 따른 신체적·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장기적인 일상 복귀와 사회생활 유지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제는 환자의 시간과 삶까지 고려하는 치료”최근 국내 허가된 피하주사(SC) 제형 역시 폐암 치료의 새로운 변화로 꼽힌다.기존 정맥주사 제형이 약 30분의 투여 시간이 필요했다면 피하주사 제형은 약 1~2분 만에 투여가 가능하다.3주마다 치료받는 환자를 기준으로 연간 누적 투여 시간은 96% 이상 감소한다.환자 입장에서는 병원 체류시간과 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의료진 입장에서는 절감된 시간을 다른 환자 진료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교수는 “기존 정맥주사 치료를 받던 환자들도 새로운 투여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의 병원 체류시간과 치료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유지와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10년의 폐암 치료는 단순히 효과를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시간과 삶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생존을 넘어 완치를 향해”지난 10년은 면역항암제가 폐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 시간이었다.전이성 폐암에서 시작된 변화는 조기 폐암까지 확대됐고, 장기 생존이라는 개념은 이제 완치 가능성이라는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이세훈 교수는 “폐암 치료는 더 오래 생존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삶을 유지하면서 치료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치료 전략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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