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가 유럽 대형제약사에 대규모 MRI 조영제 공급 계약을 체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최근 유럽 대형 제약회사 아그파헬스캐어사의 자회사인 인사이트사와 MRI조영제 신제품 'GDT'를 3년 동안 약 5백만 유로 상당의 물량을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 제약회사 이노파막스사 및 유럽의 EMP사와 MRI조영제 GDD 와GDA 두제품에 대해 유럽시장 공급계약을 체결, 향후 5년간 3천2백만 유로 상당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2건의 공급계약은 총액이 미화기준으로 5천만 달러에 달해 에스텍파마의 올해 예상 수출액인 2,500백만 달러의 두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유럽EMP사는 TEVA와 SANDOZ사를 통해 유럽27개국에 판매를 하게 되며, 또 아그파헬스케어도 총매출액이 5조원에 달하는 대형 회사로 바이엘사의 관계사이다.
에스텍파마 관계자는 "이번 2건의 계약을 통해 당사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적인 제약사로부터 인정 받았다는 의미가 크다" 며 "시장측면에서는 에스텍파마가 유럽MRI 조영제 제네릭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는 이번 계약건을 계기로 유럽시장 진출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고, 기존에 주력시장이 었던 일본시장도 매년 새로운 신제품 런칭을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건강보험 실시 및 소득수준 증가등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도 수출제품 등록 및 중국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활발하게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에스텍파마는 내수시장에서 약 20% 정도의 견조한 성장을 예상하며, 특히 해외 수출의 경우 올해 약 60%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