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서울메쎄가 공동 주최하는 ‘코스메틱 OEM·ODM 페어 2014’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후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수탁제조협의회와 함께 중소기업청 등도 새로 참여할 예정이다.‘코스메틱 OEM·ODM 페어’는 지난해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에 코리아뷰티를 확산시킬 수 있는 교두보와 매개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2년 화장품 수출액은 2011년 8억6,000만 달러보다 12% 증가한 10억2,836만 달러(한화로 1조 1,200여억원)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는 OEM·ODM 전문기업들이 2002년 이후 매년 14%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 온 결과가 큰 밑거름이 됐다. 이제는 자존심과 콧대가 높기로 소문난 서구 다국적 화장품기업들조차 국내 화장품 OEM·ODM 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처럼 세계 최강의 실력과 인력을 겸비한 OEM·ODM 산업이 코리아뷰티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국내 OEM·ODM 업체수는 대한화장품협회에 회원사로 등록된 기업만 20여곳, 미등록 기업까지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400여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지난해 9월 말 현재 식약처에 등록된 화장품제조업자는 1,400개사에 이르고 화장품제조판매업자는 4,000개사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상당수의 OEM·ODM 기업을 한 자리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그동안 국내에서는 드물었다. 이에 본지는 단기적인 ‘코리아뷰티'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코리아뷰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코리아뷰티의 밑거름인 ‘코스메틱 OEM·ODM 페어’를 탄생시켰다.
이제 본지는 본격적인 ‘코리아뷰티’의 확산을 위해 ‘코스메틱 OEM·ODM 페어 2014’를 더욱 강화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국내 전시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OEM·ODM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은 타깃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국내외 참가기업수와 바이어를 늘리고,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신기술·신원료 세미나를 확대, 발전시켜 국내외 기업의 신기술 및 신상품 정보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사 김래수 대표는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 간에 많은 비즈니스 정보를 필요로 하는 만큼 OEM·ODM 전시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올해 OEM·ODM 페어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참가 기업과 바이어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화장품 OEM·ODM 기업을 세계 OEM·ODM 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와 동시 개최된 ‘2013 코스메틱 OEM·ODM 페어’에는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나우코스, 대한화장품수탁제조업교류회 등 국내 굴지의 OEM·ODM 전문 기업과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비롯한 원료 회사와 정민, 보문특수칼라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부자재 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