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퍼포먼스의 TVCF 광고 촬영 현장에 드디어 시세이도의 모델 최지우와 오랫동안 그녀와 호흡을 맞춰온 최지우의 스텝들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옷깃 사이를 후벼파는 올 초 겨울에 따뜻한 봄 날씨의 장면을 촬영 하기 위해 고생 했었다면 이번엔 한여름에 강남의 한복판에 높게 솟은 빌딩 옥상에서 살갗을 그을리는 뜨거운 태양을 그대로 맞으며 촬영해야만 하는 상황.
다행히도 비가 올 듯 말듯한 태양을 가리는 날씨에 뙤약볕은 피할 수 있었으나, 촬영장을 금방이라도 삼켜버릴 듯한 한 무더기의 검은 구름이 남산으로부터 청담동 근처까지 밀려와 촬영 중단의 사태를 만들지 않을까 감독님의 얼굴을 점점 근심 어리게 만들었다.
주름, 다크서클 등으로 칙칙한 눈가를 생기있고 촉촉하게 가꿔 정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다는 여성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한 이번 광고의 컨셉트는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를 통해 되찾은 아름다움의 ‘클라이맥스’다.
광고 컨셉트를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하여 고속 촬영 기법이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지우는 촬영 한달 여전부터 전달된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제품으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고 피부에 손상이 되는 활동은 자제했다는 후문.
국내 최고의 스텝이 만들어낸 ‘열정의 클라이맥스’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의 한류 열풍을 이끄는 대표 미인인 최지우가 광고 모델로 나선만큼 CF감독에서부터 스타일리스트까지 국내 최고의 스텝들이 보여준 열정은 영화와 같은 감동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했다.
SKT, 박카스, SHOW 등의 브랜드를 맡아 수년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휩쓸었던 리형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민아 등 유명 연예인들의 패션 어드바이저 역할을 해온 베테랑 스타일리스트 노광원 실장이 최지우의 드레스를 직접 제작했다.
최지우의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스타일리스트로 함께한 그녀가 특별히 제작한 드레스는 CF감독이 존 갈리아노의 오뜨꾸띠르 라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매혹적이었다고 한다.
언제 바뀔지 모르는 변덕스런 기상 여건 속에서 한 순간 한 순간 클라이맥스의 아름다움을 잡아내기 위해 한치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감독의 사인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현장의 스태프들은 24층 빌딩의 옥상에서의 촬영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열심히 뛰어다니며, 때론 난간에 몸을 기대어 촬영하는 등 보는 이가 아찔할 정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다시 찾은 내 피부의 클라이맥스
‘석양이 질 무렵, 도심 속 빌딩 난간에 기대어 누군가를 기다리는 최지우. 어디선가 그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뒤를 돌아본다.’
실제로도 서른 중반의 나이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아름다운 피부의 절정을 누리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지우는 예상대로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단 두 번의 컷을 찍을 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1차로 촬영한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다같이 모니터를 확인하는 순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시에 탄성을 쏟아 냈다.
악조건의 날씨로 촬영 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스토리의 흐름과는 달리 스토리의 가장 중요한 클라이맥스 장면을 먼저 찍었으나, 1차 분량만으로도 전체 광고를 편집할 수 있을 정도의 아름다운 영상이 표현된 것이다.
2차 촬영은 난간에 기대어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촬영할 차례. 광고 분량 중 가장 클로즈업된 모습이 보여지는 만큼 화장품 광고에서 모델의 피부 표현이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어 비주얼적으로 가장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
난간에 다가서자 24층의 빌딩 높이가 실감이 되었는지 잠시 움츠리지만 스태프와 다시 한번 자신의 얼굴을 꼼꼼히 챙긴 최지우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촬영을 시작한다. 평소 시세이도 제품으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온 그녀의 노력이 화면에서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적나라하게 표현되는 순간이다.
오후 7시 30분, 궂은 날씨도 아슬하게 빗겨가며 촬영을 도왔던 광고 촬영이 끝난 뒤, 촬영 영상을 끝까지 모니터링하며 만족해했던 최지우는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광고 영상이라며 즐거워했다.
바이오 퍼포먼스의 광고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최지우 그녀만의 아름다움의 클라이맥스는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전국 커피빈 매장 등을 통해서 9월부터 만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