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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9> 안내렌즈 시력교정술, 렌즈 못지 않게 숙련의를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
안내렌즈 시력 교정술, 렌즈 못지 않게 경험 많은 숙련의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여 근시(알티산, ICL 등)와 원시(레스토어 등)를 교정하는 안내렌즈 시력 교정술은 전세계적으로도 점차 그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시력교정술이다. 이 시술이 렌즈를 삽입하는 교정이다 보니 환자가 시술 전 살펴보는 인터넷에도 대부분은 렌즈의 종류와 그 차이에 대한 정보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은 단순히 렌즈만 잘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워 렌즈 선택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숙련된 의사에게 시술을 받...
2011-03-09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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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8> 시력교정술, 렌즈를 눈 속에 넣어 안전성 높인다
‘근시를 보완해주는 렌즈가 눈 속으로 들어간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근시 때문에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보았음직한 상상이다.라식, 라섹 등 시력 교정술은 수술을 통해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를 벗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레이저에 의해 각막조직이 깎여져 나간다는 점 때문에 고도 근시나 각막이 얇은 사람은 시술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또한 눈 부심, 빛 번짐 현상, 각막염 등 각종 부작용의 위험이 따른다는 단점도 수술을 주저하게 하는 이유다.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
2011-02-23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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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7> 안구건조증에 관한 질문(下)
Q 저를 포함해서 제 주변 많은 사람들이 야근중에 인공 눈물액을 종종 넣는데, 오히려 너무 습관적으로 사용하며 인공 눈물액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이런 인공 눈물액의 지속적인 의존과 사용은 안구 자체의 자체 눈물 생성 능력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그렇지는 않습니다. 인공눈물을 장기간 사용한다고 해서 본래의 우리 신체에서 담당하고 있는 눈물의 분비량이 줄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서너번 정도의 인공눈물 점안은 우리 눈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이때는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 인공눈물을...
2011-02-09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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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6> 안구 건조증에 관한 질문 (上)
Q 겨울철엔 피부뿐만 아니라 안구 역시 건조함을 느낍니다. 건조한 날씨뿐만 아니라 장기간 렌즈를 끼는 것도 안구 건조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나요? 콘택트렌즈의 장기간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콘텍트렌즈, 특히 소프트렌즈는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눈물을 흡수하므로 건조증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각막신경을 둔하게 하여 눈물 분비 자체를 줄어들게 합니다. 결막 역시 자극을 받아 충혈 등의 변화를 유발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건조증을 유발합니다.
Q ...
2011-01-26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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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5> 스키장 자외선, 고글 없이 스키 타다 각막도 탄다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설원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스키의 계절이다. 스키와 보드는 온몸을 쓰는 과격한 운동인 탓에 온 몸을 풀어주려 관절 운동에 신경을 쓰거나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검게 탈 것을 대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스키어들이 많다. 그러나 가장 꼼꼼히 관리되어야 하는 부위이면서 정작 한번 나빠지면 돌이킬 수 없는 부위인 눈의 건강은 쉬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설원의 자외선은 눈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서, 상당량의 자외선을 흡수하는 지면과는 달리 흰 눈은 자외선을 80% 이상 반사하기 때문에 ...
2011-01-05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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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4> 점점 늘고 있는 ‘젊은 백내장’
필자가 현장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질환별 환자의 추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과거 10년전과 비교해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는 바로 20~30대 젊은 백내장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백내장은 눈 안쪽에서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점차 뿌옇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백내장을 노안의 한 증상으로 인식할 만큼 백내장 환자는 일반적으로는 60대 이상의 고령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외선의 노출빈도 및 스트레스 증가 등의 이유로 백내장의 연령층이 크게...
2010-12-15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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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3> 골프의 계절, 눈 건강 괜찮을까?
선선한 기온으로 필드에 나가 라운딩 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왔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골프에서도 시력이 중요하다. 샷을 할 때 공의 착지를 확인한다거나 퍼팅을 할 때 좋은 시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시력이 안 좋을수록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라운딩을 위해 요구되는 시력은 맨 눈 시력을 포함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통한 교정시력이 0.8이상이면 무난하다고 본다. 그러나 최소 3시간 이상 소요되는 라운딩을 하다보면 장기간의 야외활동에 수반되는 자외선 노출을 피하기가 어렵다. 자외선은 피부 ...
2010-11-30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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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2> 나이 따라 변화하는 '눈의 한 평생'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신체의 각 부분이 오랜 기간 동안 기능을 한다는 의미이나 유독 눈은 과거에 비해 노화가 빨라지고 있는 기관이다. 공해와 빛의 자극 등 눈이 혹사되기 쉬운 환경과 과거에 비해 늘어난 자외선, 그리고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 등이 주요 원인이다. 얼마 전 한 대학병원의 발표에 따르면 50~60대 (45.9%) 백내장 환자는 과거 백내장 질환의 주요 연령층이었던 70대(40.3%)를 앞질렀으며 30~40대와 20대 이하 또한 각각 9.1%과 2.1%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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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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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1> 인상파 거장 모네도 앓았던 백내장, 이젠 20~30대 노린다
최근 10년 동안 백내장 환자 중 2.1%가 20대, 꾸준히 증가추세자외선, 스테로이드 약물 장기복용, 알코올, 영양소 결핍 등 원인초음파 유화흡인술, 레스토어렌즈 등 확실하고 안전한 수술 각광
평소 눈이 빨갛고 눈곱과 눈물이 많았던 대학생 김희승(21세) 씨는 요즘 들어 유난히 시야가 침침하고 답답해 병원을 찾았다. 단순 안구건조증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뜻밖의 진단은 안구건조증과 함께 찾아온 백내장. 안구건조증이야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지만 백내장은 노인들에게만 오는 노화 현상으로 생각했기에 아직 20대 초반...
2010-10-27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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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10> 유행성 결막염, 급성출혈결막염 등 유행성 눈병 비상
올 여름도 어김없이 전국에 걸쳐 유행성 눈병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개학과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유행성 결막염 혹은 급성출혈결막염에 무더기로 감염되는 등 유행성 눈병이 급 확산되고 있어 등교 정지 및 환자 격리와 같은 대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세균 증식이 쉽고 우리 몸의 면역성도 저하되어있는 터라 유행성 눈병의 확산은 예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급성 출혈성 결막염과 유행성 결막염 등의 경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 특별한 치료법이 ...
2010-10-06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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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9> 한가위, 눈 다칠 위험도‘하나 가득’ 눈 조심 하세요
요리, 벌초, 밤 따기 등 활동 범위 넓은 만큼 다양한 사건 사고 많아 눈 압박은 금물. 당황하지 말고 즉시 안과 찾아 악화 막는 것이 최선
민족의 대 명절 한가위가 시작되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음식과 정을 나누는 추석은 그 활동 범위가 큰 만큼 다양한 사고가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씨어앤파트너 안과 김봉현 원장은 “추석 연휴는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고 그 활동 범위도 큰 만큼 튀김 기름이 눈이 튀는 사고서부터 예초기로 인한 파편이 안구를 관통하는 위중한 경우까지 ...
2010-09-15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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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8> ‘토끼눈’ 만성 충혈, 정말 치료법 없나?
촉망 받는 변호사인 박태규(43)씨는 자칭 ‘유명 안과 순례자’다. 컨디션과 상관없이 365일 빨갛게 불타오르는 만성충혈 때문에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에서 안과 전문 병원에 이르기까지 안 다녀본 안과가 없기 때문에 붙여진 별칭이다. 법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이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어필하느냐에 따라 공방의 결과가 갈리는 직업을 가진 까닭에 그의 ‘본의 아니게 음흉한’ 눈빛은 늘 당당하게 살아온 박씨에게 극복되지 못한 콤플렉스다. 만성 충혈 증상을 고쳐보려고 전국의 유명병원은 물론 미국에 살고 있는 지인을 통해 치료...
2010-09-01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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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7> 익상편, 재발 높아도 수술 후 관리 따라 예쁘게 완치도 가능
검은자위로 백태가 끼는 안질환인 익상편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병율이 높다. 그러나 세포의 이상 증식이라는 질환의 특성상, 세포 증식이 왕성한 젊은 층에게는 재발이 높다는 이유로 많은 병원들이 수술을 만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항상 눈이 붉게 충혈되어 있어 대인 관계의 자신감까지 잃을 수 있는 익상편의 수술을 노인이 된 후로 미룬다는 것은 환자의 입장에서는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익상편은 전문의의 노하우와 경험에 따라 충분히 완치 될 수 있는 질환이다.
익상편은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2...
2010-08-18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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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6> 휴가철, 눈 건강 챙겨주세요
일상에서 벗어나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휴가철은 일년 중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지만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 신체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길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눈은 장기간의 운전과 야간 활동, 수영장 물과의 접촉 등으로 가장 많은 혹사를 당하게 된다. 의식이 있는 동안은 대부분 눈을 뜨고 있을 수 밖에 없고 즉각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난 뒤 각종 눈병과 시력저하 등의 증상으로 나타...
2010-08-04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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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국] <5> 출근길 복병 자외선, 선글라스로 눈 보호 필수
자외선의 강도는 시간대, 고도, 계절에 따라 다른데 가장 많은 양의 자외선은 정오 시간대에 가장 많이 지구에 도달한다. 또 하루 자외선의 80%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이므로 이 시간대를 피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와 안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고도가 높을수록 빛이 강하고 여름날 정오의 햇빛이 겨울철 정오보다 100배정도 강할 뿐 아니라 날씨가 흐려도 10%의 자외선은 지구에 도달하므로 흐린 날이라도 자외선으로부터 완전히 해방 되지 않는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미...
2010-07-14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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