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중국 SinoBiom과 총 5500억 규모 보툴리눔 톡신 판매 계약
필러-톡신 독점 유통 공급...중국 의료미용 시장 공략 초석 마련
입력 2026.09.09 13:03 수정 2026.09.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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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가 8일, 의료용 생체재료 및 미용제품 판매 전문기업인 중국 SinoBiom사와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국내(홍콩, 마카오, 대만포함) 독점 유통공급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을 중국내 임상, 허가를 거쳐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유통, 판매한다는 것이 골자다. 총 계약 규모는 10년 간 약 5,500억 원 수준이다.

SinoBiom사는  의료용 생체재료 분야 연구개발 및 중국 NMPA 인허가 역량을 기반으로 중국 의료미용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 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브랜드 운영까지 아우르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PLLA 기반 안면 주입 제품 ‘Löviselle(艾维岚, 아이웨이란)’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회사가 공개한 누적 판매량은 약 21.33만 개(支)로, 약 40억 위안 규모에 해당한다. (누적판매수량 기준 추정치) 

SinoBiom사는 중국 의료미용 시장을 대상으로 자체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주요 도시와 의료미용 기관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 및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여기에 중국 대형 의약품 유통기업과 연계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활용, 온도 관리와 유통 이력 추적이 중요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한국비엔씨 비에녹스주가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SinoBiom사의 중국내 유통, 판매 네트워크와 마케팅 브랜딩 역량을 기반으로 비에녹스주를 중국 내 톡신 성장 브랜드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중국 톡신 시장은 2025년 약 1조 1천억원으로 파악되며 연평균 약 12% 성장, 2033년 약 2조 7천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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