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각국 화장품 규제기관의 기관장·국장급 인사들이 서울에 모였다. 한국이 주도해 만든 세계 최초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지코라스)'가 7일 공식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하는 지코라스(GCORAS: Global Cosmetics Regulatory Authority Summit)엔 한국, 브라질, 브루나이, 중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 12개국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UAE 에미리트 의약품청(EDE) 파티마 알 카비 사무총장, 브라질 위생감시청(ANVISA) 치아구 캄푸스 제5상임이사,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관리국 부 뚜언 끄엉 국장 등 각국 규제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을 찾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참여국이 전 세계 화장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6%다. 세계 화장품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담당하는 국가의 규제당국이 한자리에 모인 셈이다.

"국제 협력 강화" 한목소리
이재명 대통령은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 이날 지코라스 출범을 축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축사를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의 역사적인 첫발을 떼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오늘 행사가 대한민국 주도로 법정기념일인 화장품의 날에 개최돼 더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글로벌 화장품 산업은 첨단 바이오 기술, AI, 디지털 솔루션과 융합하며 미래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혁신 제품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각국 규제 당국은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나라마다 상이한 환경과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 공동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규제 혁신과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지코라스를 통해 각국 규제 당국이 더 긴밀하게 소통하는 협력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서로 다른 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규제의 조화와 협력 강화 방안이 도출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도 협의체의 초대 회의 개최국으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글로벌 규제 혁신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나가고 화장품 산업의 안전과 혁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산업은 새로운 기술과 첨단 디지털 산업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안전과 품질 관리 체계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수출 교류가 활발한 현재 한 나라의 품질과 안전 관리는 다른 나라의 품질과 안전 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것이 규제기관들이 함께 모여 현안을 토의하는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라며 "지코라스가 세계 여러 나라의 화장품 규제기관장들이 새로운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는 국제적인 규제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AE 에미리트 의약품청(EDE) 파티마 알 카비 사무총장은 "오 처장을 비롯해 한국 식약처와의 관계는 이미 밀접하다"며 "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서 규제 협력을 공식화했으며 앞으로 화장품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 카비 사무총장은 "오늘날 화장품은 특정 국가에서 개발돼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며, 디지털 채널을 통해 국경을 초월해 소비된다. 단일 국가의 규제기관이 홀로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짚었다.
아울러 "규제정보와 과학적 전문성을 더 많이 교류하고 국가 간 규제의 접점을 넓혀야 한다"며 "소비자 보호와 혁신, 글로벌 경쟁력은 서로 충돌하는 목표가 아니며 적절한 규제 체계 아래 서로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 카비 사무총장은 "UAE는 아시아와 중동, 더 넓은 국제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라며 "이번 논의를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위생감시청(ANVISA) 치아구 캄푸스 제5상임이사는 "기존 기술 협력은 과학적 근거를 공유하고 공통된 접근법을 개발하며 규제기관 간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러한 체계는 계속 강하게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캄푸스 이사는 "지금 필요한 것은 기존 기술 협력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규제기관 수장들이 더 넓은 전략적 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고위급 대화 채널"이라며 "기술 협력이 공통의 도구를 제공한다면 고위급 대화는 더 큰 전략적 이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과 루이스 룰라 대통령은 짧은 기간에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고, 개인적 경험에서 형성된 공감과 신뢰가 브라질과 한국의 관계 강화에도 기여했다. 협정은 정부 사이에서 만들어지지만 협력은 서로를 알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지속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규제당국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산업과 새로운 규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규제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지코라스가 국가 간 규제 차이를 연결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규제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I·바이오 경계 허무는 뷰티…규제도 새 기준 필요
로레알코리아 조이스 루이(Joyce Lui) 최고디지털·마케팅책임자(CDMO)와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은 미래 화장품 산업의 변화와 이에 대응할 규제 방향을 제시했다.
루이 CDMO는 로레알이 AI를 활용한 대규모 개인화와 데이터 기반 롱제비티 솔루션, 초연결 소비자 접점을 핵심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와 생물학적 데이터를 활용해 피부 노화를 분석하고 개인별 제품과 관리법을 제안하는 한편 AI 적용 범위를 소비자 상담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연구개발까지 넓히고 있다.
루이 CDMO는 "모든 소비자가 다르기 때문에 각 개인에게 맞는 추천을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 뷰티는 단순히 용기에 담긴 제품이 아니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레알은 국내 스타트업 프링커와 협업해 개인 맞춤형 눈썹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나노엔텍과는 피부 노화를 분석하고 향후 피부 문제를 예측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도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루이 CDMO는 "혁신이 작동하려면 기술과 과학, 신뢰가 필요하다"며 "이 자리에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의 뷰티를 만들어 세계에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은 한국 화장품 수출이 2015년 25억 달러에서 2025년 114억 달러로 10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윤 부회장은 "K-뷰티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 화장품 산업만의 독특한 생태계"라며 "젊고 혁신적인 인디 브랜드와 전문 유통기업, 콜마와 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ODM 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정부 규제기관이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생태계가 강한 연구개발과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빠르고 유연한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자외선차단제를 사례로 들어 같은 제품도 미국에선 OTC 의약품, 한국에선 기능성화장품으로 관리되는 등 국가별 규제 체계가 다르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뷰티와 바이오헬스케어, AI 사이의 경계는 사라지고 있지만 규제는 여전히 제품 유형과 국가별로 나뉘어 있다"며 "지코라스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코라스는 9일까지 이어진다. 8일엔 11개국 규제기관이 참여하는 비공개 기관장 회의를 열고 지코라스 의장과 상설사무국을 결정한다. 지코라스 설립·운영 규정과 '2026 지코라스 선언문'을 채택하고 최신 규제정보 공유와 후속 협력을 위한 워킹그룹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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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화장품 규제기관의 기관장·국장급 인사들이 서울에 모였다. 한국이 주도해 만든 세계 최초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지코라스)'가 7일 공식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하는 지코라스(GCORAS: Global Cosmetics Regulatory Authority Summit)엔 한국, 브라질, 브루나이, 중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 12개국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UAE 에미리트 의약품청(EDE) 파티마 알 카비 사무총장, 브라질 위생감시청(ANVISA) 치아구 캄푸스 제5상임이사,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관리국 부 뚜언 끄엉 국장 등 각국 규제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을 찾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참여국이 전 세계 화장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6%다. 세계 화장품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담당하는 국가의 규제당국이 한자리에 모인 셈이다.

"국제 협력 강화" 한목소리
이재명 대통령은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 이날 지코라스 출범을 축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축사를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의 역사적인 첫발을 떼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오늘 행사가 대한민국 주도로 법정기념일인 화장품의 날에 개최돼 더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글로벌 화장품 산업은 첨단 바이오 기술, AI, 디지털 솔루션과 융합하며 미래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혁신 제품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각국 규제 당국은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나라마다 상이한 환경과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 공동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규제 혁신과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지코라스를 통해 각국 규제 당국이 더 긴밀하게 소통하는 협력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서로 다른 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규제의 조화와 협력 강화 방안이 도출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도 협의체의 초대 회의 개최국으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글로벌 규제 혁신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나가고 화장품 산업의 안전과 혁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산업은 새로운 기술과 첨단 디지털 산업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안전과 품질 관리 체계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수출 교류가 활발한 현재 한 나라의 품질과 안전 관리는 다른 나라의 품질과 안전 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것이 규제기관들이 함께 모여 현안을 토의하는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라며 "지코라스가 세계 여러 나라의 화장품 규제기관장들이 새로운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는 국제적인 규제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AE 에미리트 의약품청(EDE) 파티마 알 카비 사무총장은 "오 처장을 비롯해 한국 식약처와의 관계는 이미 밀접하다"며 "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서 규제 협력을 공식화했으며 앞으로 화장품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 카비 사무총장은 "오늘날 화장품은 특정 국가에서 개발돼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며, 디지털 채널을 통해 국경을 초월해 소비된다. 단일 국가의 규제기관이 홀로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짚었다.
아울러 "규제정보와 과학적 전문성을 더 많이 교류하고 국가 간 규제의 접점을 넓혀야 한다"며 "소비자 보호와 혁신, 글로벌 경쟁력은 서로 충돌하는 목표가 아니며 적절한 규제 체계 아래 서로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 카비 사무총장은 "UAE는 아시아와 중동, 더 넓은 국제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라며 "이번 논의를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위생감시청(ANVISA) 치아구 캄푸스 제5상임이사는 "기존 기술 협력은 과학적 근거를 공유하고 공통된 접근법을 개발하며 규제기관 간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러한 체계는 계속 강하게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캄푸스 이사는 "지금 필요한 것은 기존 기술 협력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규제기관 수장들이 더 넓은 전략적 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고위급 대화 채널"이라며 "기술 협력이 공통의 도구를 제공한다면 고위급 대화는 더 큰 전략적 이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과 루이스 룰라 대통령은 짧은 기간에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고, 개인적 경험에서 형성된 공감과 신뢰가 브라질과 한국의 관계 강화에도 기여했다. 협정은 정부 사이에서 만들어지지만 협력은 서로를 알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지속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규제당국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산업과 새로운 규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규제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지코라스가 국가 간 규제 차이를 연결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규제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I·바이오 경계 허무는 뷰티…규제도 새 기준 필요
로레알코리아 조이스 루이(Joyce Lui) 최고디지털·마케팅책임자(CDMO)와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은 미래 화장품 산업의 변화와 이에 대응할 규제 방향을 제시했다.
루이 CDMO는 로레알이 AI를 활용한 대규모 개인화와 데이터 기반 롱제비티 솔루션, 초연결 소비자 접점을 핵심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와 생물학적 데이터를 활용해 피부 노화를 분석하고 개인별 제품과 관리법을 제안하는 한편 AI 적용 범위를 소비자 상담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연구개발까지 넓히고 있다.
루이 CDMO는 "모든 소비자가 다르기 때문에 각 개인에게 맞는 추천을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 뷰티는 단순히 용기에 담긴 제품이 아니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레알은 국내 스타트업 프링커와 협업해 개인 맞춤형 눈썹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나노엔텍과는 피부 노화를 분석하고 향후 피부 문제를 예측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도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루이 CDMO는 "혁신이 작동하려면 기술과 과학, 신뢰가 필요하다"며 "이 자리에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의 뷰티를 만들어 세계에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은 한국 화장품 수출이 2015년 25억 달러에서 2025년 114억 달러로 10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윤 부회장은 "K-뷰티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 화장품 산업만의 독특한 생태계"라며 "젊고 혁신적인 인디 브랜드와 전문 유통기업, 콜마와 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ODM 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정부 규제기관이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생태계가 강한 연구개발과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빠르고 유연한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자외선차단제를 사례로 들어 같은 제품도 미국에선 OTC 의약품, 한국에선 기능성화장품으로 관리되는 등 국가별 규제 체계가 다르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뷰티와 바이오헬스케어, AI 사이의 경계는 사라지고 있지만 규제는 여전히 제품 유형과 국가별로 나뉘어 있다"며 "지코라스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코라스는 9일까지 이어진다. 8일엔 11개국 규제기관이 참여하는 비공개 기관장 회의를 열고 지코라스 의장과 상설사무국을 결정한다. 지코라스 설립·운영 규정과 '2026 지코라스 선언문'을 채택하고 최신 규제정보 공유와 후속 협력을 위한 워킹그룹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