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들의 경우 30대 초반부터 주름이나 처짐 등 피부 변화를 의식하기 시작하고, 이러한 인식은 스킨케어 제품 선택과 관리 습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화장품 기업 마나비스화장품가 자국내 30~50대 여성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80%가 ‘주름 처짐 등 연령에 따른 피부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36.8%는 ‘강하게 느끼고 있다’, 42.0%는 ‘약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반면 ‘별로 느끼지 않는다’(12.7%), ‘전혀 느끼지 않는다’(8.5%)는 비중은 낮았다.
피부 변화를 특히 인식하기 시작한 시점은 30대 초반이었다. ‘30~34세’가 2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35~39세’(21.4%), ‘40~44세’(22.7%)가 뒤를 이었다. 40대 이후에 변화가 본격화된다는 인식과 달리, 실제 체감은 30대 초중반부터 분산돼 나타난 셈이다. 연령 증가 자체보다 생활 환경이나 관리 습관 속에서 누적된 변화가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변화를 느끼는 부위는 얼굴 중에서도 특정 영역에 집중됐다. 눈가를 꼽은 응답이 62.1%로 가장 많았고, 페이스라인(54.9%), 입가(51.7%)가 뒤를 이었다. 볼(39.1%)과 목(33.3%) 역시 일정 비중을 차지했다. 표정 변화가 잦거나 얼굴 윤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위를 언급한 사람이 많아, 일상적으로 거울을 통해 확인되는 영역일수록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피부 전체의 균일한 변화보다는, 부분적인 차이가 고민으로 구체화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식 변화는 행동 변화로도 이어졌다. ‘피부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는 응답자 중 55.8%는 ‘이를 계기로 스킨케어 제품을 바꾼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이 제품을 재검토한 셈이다. 변화가 일회성 선택으로 끝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제품 변경 횟수를 묻는 질문에서 ‘1~2회’가 36.5%, ‘3~5회’가 35.4%로 나타나, 약 70%가 ' 두 차례 이상 제품을 바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을 바꾼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75% 이상이 ‘아직 자신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지 못했다’고 느꼈다. ‘매우 그렇다’ 24.1%, ‘약간 그렇다’ 51.0%로 집계됐다.
제품 선택 기준을 살펴보면, 기능과 현실성을 동시에 중시하고 있다.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 가장 중시하는 요소로는 ‘보습력’이 66.7%로 가장 높았고, ‘가격’(53.2%), ‘에이징 케어’(46.7%)가 뒤를 이었다. 사용감(43.5%), 성분(27.5%)도 일정 비중을 차지했다.
세안이나 클렌징 후 보습을 시작하는 시점에 대해선 ‘2~3분 이내’가 33.9%로 가장 많았고, ‘4~5분’이 24.7%로 나타났다. 비교적 빠른 시간 내 보습을 시작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으며, 건조를 방지하려는 인식 자체는 일정 수준 자리 잡고 있었다.
보습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오일이나 크림 등 유분 케어에는 여전히 부담을 느끼는 응답이 적지 않았다. 보습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한 응답자 중 유분과 관련해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15.4%)와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21.0%)를 합한 비중이 약 36%에 달했다.
유분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끈적임이 신경 쓰여서’가 5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23.1%),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것 같다’(19.8%)를 이유로 들었다. 사용감에 대한 우려와 선택 기준의 불명확성이 유분 케어를 망설이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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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들의 경우 30대 초반부터 주름이나 처짐 등 피부 변화를 의식하기 시작하고, 이러한 인식은 스킨케어 제품 선택과 관리 습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화장품 기업 마나비스화장품가 자국내 30~50대 여성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80%가 ‘주름 처짐 등 연령에 따른 피부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36.8%는 ‘강하게 느끼고 있다’, 42.0%는 ‘약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반면 ‘별로 느끼지 않는다’(12.7%), ‘전혀 느끼지 않는다’(8.5%)는 비중은 낮았다.
피부 변화를 특히 인식하기 시작한 시점은 30대 초반이었다. ‘30~34세’가 2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35~39세’(21.4%), ‘40~44세’(22.7%)가 뒤를 이었다. 40대 이후에 변화가 본격화된다는 인식과 달리, 실제 체감은 30대 초중반부터 분산돼 나타난 셈이다. 연령 증가 자체보다 생활 환경이나 관리 습관 속에서 누적된 변화가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변화를 느끼는 부위는 얼굴 중에서도 특정 영역에 집중됐다. 눈가를 꼽은 응답이 62.1%로 가장 많았고, 페이스라인(54.9%), 입가(51.7%)가 뒤를 이었다. 볼(39.1%)과 목(33.3%) 역시 일정 비중을 차지했다. 표정 변화가 잦거나 얼굴 윤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위를 언급한 사람이 많아, 일상적으로 거울을 통해 확인되는 영역일수록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피부 전체의 균일한 변화보다는, 부분적인 차이가 고민으로 구체화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식 변화는 행동 변화로도 이어졌다. ‘피부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는 응답자 중 55.8%는 ‘이를 계기로 스킨케어 제품을 바꾼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이 제품을 재검토한 셈이다. 변화가 일회성 선택으로 끝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제품 변경 횟수를 묻는 질문에서 ‘1~2회’가 36.5%, ‘3~5회’가 35.4%로 나타나, 약 70%가 ' 두 차례 이상 제품을 바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을 바꾼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75% 이상이 ‘아직 자신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지 못했다’고 느꼈다. ‘매우 그렇다’ 24.1%, ‘약간 그렇다’ 51.0%로 집계됐다.
제품 선택 기준을 살펴보면, 기능과 현실성을 동시에 중시하고 있다.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 가장 중시하는 요소로는 ‘보습력’이 66.7%로 가장 높았고, ‘가격’(53.2%), ‘에이징 케어’(46.7%)가 뒤를 이었다. 사용감(43.5%), 성분(27.5%)도 일정 비중을 차지했다.
세안이나 클렌징 후 보습을 시작하는 시점에 대해선 ‘2~3분 이내’가 33.9%로 가장 많았고, ‘4~5분’이 24.7%로 나타났다. 비교적 빠른 시간 내 보습을 시작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으며, 건조를 방지하려는 인식 자체는 일정 수준 자리 잡고 있었다.
보습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오일이나 크림 등 유분 케어에는 여전히 부담을 느끼는 응답이 적지 않았다. 보습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한 응답자 중 유분과 관련해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15.4%)와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21.0%)를 합한 비중이 약 3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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