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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체이미징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자사 생체 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 IVIM) 기술을 활용한 대장암 전이 기전 연구 논문이 소화기학 분야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 ‘Gut’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논문이 게재된 ‘Gut’은 2024년 JCR 기준 Impact Factor 25.8, 5년 Impact Factor 24.1을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 저널이다. 전 세계 소화기 및 간장학(Gastroenterology & Hepatology) 분야 147개 저널 중 세계 4위에 해당하며, 상위 백분위 Q1(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이 저널에 국내 기업 장비를 활용한 연구가 실린 것은 아이빔테크놀로지 기술이 글로벌 표준 연구 도구로서 권위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암 전이 '결정적 순간' 실시간 포착… IVIM 기술력 입증
이번 연구(Wang S, et al. Gut 2026)는 대장암의 간 전이를 촉진하는 핵심 동력인 ‘순환 종양 세포(CTC)-호중구 클러스터’가 원발암 혈관 내에서 형성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연구팀은 아이빔테크놀로지 생체현미경을 활용해, 살아있는 생쥐 종양 혈관 내에서 암세포와 호중구가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혈류로 유입(Intravasation)되어 전신 순환계로 진입하는 역동적인 과정을 실시간으로 증명해냈다.
회사 측에 다르면 기존 정지된 조직 절편 관찰로는 불가능했던 전이의 역동적 순간을 시각화함으로써, 연구팀은 NNMT 고발현 주세포(Pericyte)가 전이를 주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과정에서 아이빔테크놀로지 엔지니어들은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최적의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으며, 논문의 사사(Acknowledgements)를 통해 공식 언급됐다.
연구를 수행한 중국 지난대학교(Jinan University)는 2024년 약 한 달간 데모를 진행하며 생체현미경 기술 효용성을 철저히 검증했다. 지난대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 4월 아이빔테크놀로지 장비를 정식 도입했으며, 도입 1년 만에 세계 4위 저널 게재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김필한 대표는 “IF 25.8이라는 상징적인 수치를 기록하는 ‘Gut’ 지에 당사 기술이 핵심적으로 활용된 것은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소들에 아이빔테크놀로지의 가치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대학교 사례처럼 전 세계 연구자들이 당사 기술을 통해 암 정복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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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체이미징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자사 생체 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 IVIM) 기술을 활용한 대장암 전이 기전 연구 논문이 소화기학 분야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 ‘Gut’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논문이 게재된 ‘Gut’은 2024년 JCR 기준 Impact Factor 25.8, 5년 Impact Factor 24.1을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 저널이다. 전 세계 소화기 및 간장학(Gastroenterology & Hepatology) 분야 147개 저널 중 세계 4위에 해당하며, 상위 백분위 Q1(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이 저널에 국내 기업 장비를 활용한 연구가 실린 것은 아이빔테크놀로지 기술이 글로벌 표준 연구 도구로서 권위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암 전이 '결정적 순간' 실시간 포착… IVIM 기술력 입증
이번 연구(Wang S, et al. Gut 2026)는 대장암의 간 전이를 촉진하는 핵심 동력인 ‘순환 종양 세포(CTC)-호중구 클러스터’가 원발암 혈관 내에서 형성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연구팀은 아이빔테크놀로지 생체현미경을 활용해, 살아있는 생쥐 종양 혈관 내에서 암세포와 호중구가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혈류로 유입(Intravasation)되어 전신 순환계로 진입하는 역동적인 과정을 실시간으로 증명해냈다.
회사 측에 다르면 기존 정지된 조직 절편 관찰로는 불가능했던 전이의 역동적 순간을 시각화함으로써, 연구팀은 NNMT 고발현 주세포(Pericyte)가 전이를 주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과정에서 아이빔테크놀로지 엔지니어들은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최적의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으며, 논문의 사사(Acknowledgements)를 통해 공식 언급됐다.
연구를 수행한 중국 지난대학교(Jinan University)는 2024년 약 한 달간 데모를 진행하며 생체현미경 기술 효용성을 철저히 검증했다. 지난대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 4월 아이빔테크놀로지 장비를 정식 도입했으며, 도입 1년 만에 세계 4위 저널 게재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김필한 대표는 “IF 25.8이라는 상징적인 수치를 기록하는 ‘Gut’ 지에 당사 기술이 핵심적으로 활용된 것은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소들에 아이빔테크놀로지의 가치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대학교 사례처럼 전 세계 연구자들이 당사 기술을 통해 암 정복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