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일반공모 ‘464대 1 청약경쟁률’로 마감
성공적인 자금조달로 임상진행 가속화
입력 2022.09.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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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가 기존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에 이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모 청약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뇌 질환 치료제 신약 기업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13~1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권주 25만 2,155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결과 1억 1,700만 9465주의 초과 청약을 달성하여 구주주 청약을 포함한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청약률이 2,184.95%에 이르렀다고 15일 공시했다.

카이노스메드는 현재 파킨슨 치료제 개발을 위한 ‘KM-819’ 미국 임상2상이 진행 중이며 다계통위축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한국 임상2상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에이즈 치료제 ‘ACC007’은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매출에 반영되고 있으며, ‘ACC008’도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다.

카이노스메드 이재문 사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하락세인 상황에서도 지난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의 높은 청약률에 이어 이번 일반공모에서도 46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실권주 없이 청약을 초과 달성했다”며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회사는 안정화된 재무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분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유치된 자금은 16일 납입되며, 신주권 상장일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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