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바이오 USA서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부각
KM-819 파킨슨병·다계통위축증 2가지 임상 순항 중
입력 2022.06.13 12:15 수정 2022.06.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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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는 '2022 바이오 USA'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에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전 세계 3,000여 개 업체에서 1만 5,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이노스메드는 뇌질환, 암, 감염성 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KM-819는 파킨슨병과 다계통위축증 2가지 임상을 진행 중이다. KM-819은 FAF1 단백질을 표적으로 개발 중인 파킨슨병의 증상 악화를 막아주는 치료제 후보 물질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행사에서 KM-819을 업계에 폭넓게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국에서 FDA 허가를 받고 진행하게 되는 임상 2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카이노스메드 이재문 사장은 “그동안 공동개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회사를 비롯하여 새롭게 관심을 가지는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KM-819의 임상 진행을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세계적으로도 드문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2상 신약 후보 물질인 KM-819의 새로운 메커니즘에 근거한 장점을 집중적으로 알려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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