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구호물품 후원
총 7개 병원, 의료진 13명에게 방호복, 마스크 등 구호물품 제공
입력 2021.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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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시아 의료 관계자들이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 물품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대웅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도네시아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구호 물품 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이 진행하는 ‘한-아세안 화상 의료진 역량강화사업’의 후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료진 지원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제대로 된 화상 치료받지 못하는 인도네시아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화상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 병원 의료진들의 소식을 전해 듣고 해피빈을 통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여 총 1,200여만원 상당의 방호복과 화상환자를 위한 보습제를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 병원에 기부했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RSCM(RS Cipto Mangunkusumo), RSPP(RS Pusat Pertamina), RS Bunda Jakarta 등 인도네시아 내 7개 병원, 13명의 의료진에게 방호복, 마스크, 보습제 등 화상 치료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시지바이오의 이지듀 MD 보습크림(보습제), 이지폼(드레싱 폼), 큐라백(진공 음압창상치료) 등도 제공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의료 사각지대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인도네시아 화상 환자분들을 조금이나 돕기 위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환자분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대웅 인도네시아, 한림화상재단 등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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