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박테리아 기반 코로나19 백신 특허 출원·학술지 게재
자체적인 효능 확인…다른 백신과 교차접종 시 부스팅 효과
입력 2021.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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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가 ‘마이코박테리아’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특허 출원 백신과 관련한 효능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이뮨놀로지’ 8월호에 게재됐다. 라파스는 박테리아를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라파스는 학술지에 ‘수용체 결합 도메인’을 미코박테리아에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발현하는 과정을 기술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 세포에 침입할 때 바이러스의 스파이크가 수용체인 ‘ACE2’와 결합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수용체 ACE2와 결합하는 부위를 지칭하는 ‘수용체 결합 도메인(RBD)’을 미코박테리아에 유전자 재조합으로 발현하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 세포가 아닌 미코박테리아에 결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라파스는 중화 항체를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세포 감염을 막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코로나바이러스 중화능 (Neutralizing Activity)’시험을 통해서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를 검증했고,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훈련해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이를 공격해 제거하는 ‘세포성면역’을 활성화하는 효능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라파스 관계자는 “라파스의 코로나 백신 물질은 자체적인 효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다른 백신과 교차접종 시 부스팅 효과도 있다”며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만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합성해 만든 ‘서브유닛 백신’ 접종 후 라파스의 재조합 박테리아 백신을 추가 접종한 결과 면역반응이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주엽 라파스 의약품사업부 본부장은 “박테리아 기반 백신에 이어 DNA백신, mRNA백신에 라파스의 혁신적인 DEN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경피 전달 패치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위한 백신 패치 공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크로니들 대량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2,000만 패치 이상을 1개의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으며, 패치 백신 상용화 제조라인 구축을 위한 장기플랜을 수립하고 개발 중인 패치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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