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AI 본에이지 의료현장 사용 사례' 웨비나 발표

두정이진병원 이인규 원장, “진료시간·정확성 확보로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1-07-29 16:4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뷰노메드 본에이지 웨비나를 통해 두정이진병원 이인규 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뷰노메드 본에이지 웨비나를 통해 두정이진병원 이인규 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가 29일 웨비나를 개최해 두정이진병원 이인규 원장이 의료현장에서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를 사용해 골연령 및 소아·청소년의 성인 키를 예측한 사례를 발표했다.

골연령 평가와 성인 키 예측은 일반적으로 손 X-ray 촬영 영상을 통해 골연령을 평가하고 의사가 환자의 X-ray를 G.P.법(Greulich-Pyle) 또는 TW3법(Tranner Whitehouse3)으로 표준 자료와 비교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인 키를 예측한다고 알려져 있다.

뷰노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진료 과정은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의사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판독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성을 향상시켜 의사와 환자 간 의사소통 시간을 확보하고 직관적인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양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발표자인 이인규 원장은 “GP방법은 대부분 소아내분비 의사 약 75%가 사용하며 쉽게 판독이 가능해 시간 소요가 적은 장점이 있으나, 판독 오류로 예측 키 차이가 나타날 수 있고 체질적 성장지연과 사춘기로 예측 키가 과대평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TW3방법은 13개의 화골핵을 판독해 성숙도에 따라 A-H 등급을 매기고 이에 따른 Rus score를 0~1,000점까지 점수를 합산해 골연령을 측정한다”며 “까다로운 판독으로 객관적 재현성이 확보되지만, 각종 계산과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고 평가과정이 복잡해 한 명당 7~10분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에서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활용하면 정확도가 향상되고 판독 시간이 줄어 환자와 의사소통 시간이 확보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영상의학회지 AJR에 게재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뷰노메드 본에이지 사용 시 판독 시간은 최대 40% 감소하고 인공지능 솔루션이 제시하는 3가지 골연령 판독 값과 전문의들이 판독 값 일치도는 약 16% 향상됐다.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딥러닝을 통해 자료가 지속적으로 축적돼 골연령 판독이 더 정교해지고 이에 따라 정확한 성인 예측 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Q : 뷰노 본에이지 제품을 도입하고 환자 수 변화나 환자 인식 변화가 있는지?
A : 현재 의료계에 제품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
환자에게 분석 리포트가 제공되기 때문에 환자가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리포트를 가지고 내방하는 경우가 있다.

Q : 유전적 예측 키와 골연령 기반 예측 키가 유의미한지 또 어느 결과가 더 정확한지?
A : 유전적 예측 키와 골연령 기반 예측 키는 환자를 진료할 때 모두 반드시 참고하며, 두 예측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다수 있다. 이런 경우 골연령 판독, 질환 유무 등 환자에 대해서 다시 평가할 필요가 있다. 

Q : AI를 도입하고 진료에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A : 기존 방법에 비해 판독 시간이 단축돼 환자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하는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며, 리포트를 통해 직관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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