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슨, 최고의료책임자 패트릭 맥과이어 박사 영입
췌장암·폐암골육종·뇌암 등 파이프라인 3종 임상 탄력 기대
입력 2021.06.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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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는 미국의 신약 개발기업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엘리슨)’가 최고 의료 책임자로 ‘패트릭 맥과이어’ 박사를 영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맥과이어 박사는 엘리슨이 개발 중인 3개의 파이프라인(췌장암, 폐암/골육종, 뇌암)에 대해 임상시험과 관련된 전반적인 의료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영입한 맥과이어 박사는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페퍼다인 대학교 MBA 과정을 거쳤다. 분자 생물학자, 심혈관 및 흉부 외과의로 활동하며 기기, 약물 및 관련 임상 시험의 수석 연구원으로 100개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을 뿐 아니라 10여 개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또, ‘CyberHeart Inc.’와 ‘Targent Inc.’ CEO와 캘리포니아 ‘Scripps Clinic’ 및 연구 재단의 심장외과 부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엘리슨은 맥과이어 박사가 신규로 경영진에 합류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시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엘리슨이 보유한 3개 파이프라인(췌장암, 폐암/골육종, 뇌암)에 대한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맥과이어 박사는 다양한 연구 기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합류로 개발중인 신약들의 임상에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미국 출장을 통해 엘리슨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관심 있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함께 엘리슨에 대한 추가 지분투자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엘리슨은 캐나다 특허청으로부터 흡입식 치료제(ILC)에 대한 전이성 폐암 임상시험 사용허가도 받았다. 이번 허가를 통해 엘리슨이 진행 중인 폐암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ILC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4개의 개별 특허군에서 35개 이상의 특허로 보호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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