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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州 태리타운에 소재한 제약기업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Regeneron Pharmaceuticals)가 전년도 같은 분기의 18억2,800만 달러에 비해 38% 급증한 25억2,9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순이익 또한 11억1,500만 달러로 78% 크게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는 1/4분기 경영성적표를 6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예방‧치료용 이중 항체 칵테일 요법제로 FDA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했던 ‘REGN-COV’(또는 ‘REGEN-COV’: 카시리비맙+임데비맙)가 견인차 역할을 한 덕분.
하지만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REGN-COV’를 제외하더라도 1/4분기 매출 증가율이 20%(22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 등의 제휴품목들을 포함해 보유한 제품들의 전반적인 오름세를 반영했다.
제휴품목들이 전체 실적에서 차지한 부분은 7억5,400만 달러로 나타나 전년도 같은 분기의 5억2,800만 달러와 비교하면 42.8%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의 레너드 S. 슐라이퍼 최고경영자는 “1/4분기에 ‘코로나19’를 포함해 다양한 중증질환 치료제들에 힘입어 강력한(strong) 분기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뒤이어 “최근 ‘REGN-CIV’가 ‘코로나19’ 외래환자 치료 뿐 아니라 예방효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도출된 데다 망막질환 분야에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듀피젠트’(두필루맙) 또한 예외는 아니다”면서 “항암제 ‘리브타요’(세미플리맙)의 경우 진행성 기저세포암종 및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로도 발매 초기단계에 있는 가운데 최근 긍정적인 자궁경부암 본임상 자료가 공개됨에 따라 올해 말경 적응증 추가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해 기대치를 높이게 했다.
로버트 E. 랜드리 회계 담당부사장 겸 최고 재무책임자는 “2021 회계연도를 두자릿수 성장세가 눈에 띄는 강력한 시작과 함께 출발할 수 있었다”며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현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측은 6건의 적응증 추가 건을 포함해 30여 기대주들이 임상개발 단계를 거치고 있는 단계이다.
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21억7,130만 달러로 17%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의 경우 12억6,290만 달러로 48% 급성장해 주목되게 했다.
항암제 ‘리브타요’(세미플리맙) 또한 1억800만 달러로 35%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내보였고, 콜레스테롤 저하제 ‘프랄런트’(알리로쿠맙)가 1억460만 달러로 ‘리브타요’에 버금가는 3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사릴루맙)는 6,910만 달러로 15% 실적이 올라섰다.
‘코로나19’ 예방‧치료용 이중 항체 칵테일 요법제 ‘REGN-COV’(카시리비맙+임데비맙)를 보면 4억3,88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4/4분기의 1억6,400만 달러에 이어 호조를 지속했다.
반면 직장결장암 치료제 ‘잘트랩’(ziv-애플리버셉트)은 2,440만 달러에 그쳐 13% 실적이 감소했고, 재발성 심낭염 치료제 ‘아칼리스트’(Arcalyst: 리노나셉트)도 220만 달러로 27% 뒷걸음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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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州 태리타운에 소재한 제약기업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Regeneron Pharmaceuticals)가 전년도 같은 분기의 18억2,800만 달러에 비해 38% 급증한 25억2,9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순이익 또한 11억1,500만 달러로 78% 크게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는 1/4분기 경영성적표를 6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예방‧치료용 이중 항체 칵테일 요법제로 FDA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했던 ‘REGN-COV’(또는 ‘REGEN-COV’: 카시리비맙+임데비맙)가 견인차 역할을 한 덕분.
하지만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REGN-COV’를 제외하더라도 1/4분기 매출 증가율이 20%(22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 등의 제휴품목들을 포함해 보유한 제품들의 전반적인 오름세를 반영했다.
제휴품목들이 전체 실적에서 차지한 부분은 7억5,400만 달러로 나타나 전년도 같은 분기의 5억2,800만 달러와 비교하면 42.8%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의 레너드 S. 슐라이퍼 최고경영자는 “1/4분기에 ‘코로나19’를 포함해 다양한 중증질환 치료제들에 힘입어 강력한(strong) 분기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뒤이어 “최근 ‘REGN-CIV’가 ‘코로나19’ 외래환자 치료 뿐 아니라 예방효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도출된 데다 망막질환 분야에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듀피젠트’(두필루맙) 또한 예외는 아니다”면서 “항암제 ‘리브타요’(세미플리맙)의 경우 진행성 기저세포암종 및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로도 발매 초기단계에 있는 가운데 최근 긍정적인 자궁경부암 본임상 자료가 공개됨에 따라 올해 말경 적응증 추가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해 기대치를 높이게 했다.
로버트 E. 랜드리 회계 담당부사장 겸 최고 재무책임자는 “2021 회계연도를 두자릿수 성장세가 눈에 띄는 강력한 시작과 함께 출발할 수 있었다”며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현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측은 6건의 적응증 추가 건을 포함해 30여 기대주들이 임상개발 단계를 거치고 있는 단계이다.
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21억7,130만 달러로 17%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의 경우 12억6,290만 달러로 48% 급성장해 주목되게 했다.
항암제 ‘리브타요’(세미플리맙) 또한 1억800만 달러로 35%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내보였고, 콜레스테롤 저하제 ‘프랄런트’(알리로쿠맙)가 1억460만 달러로 ‘리브타요’에 버금가는 3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사릴루맙)는 6,910만 달러로 15% 실적이 올라섰다.
‘코로나19’ 예방‧치료용 이중 항체 칵테일 요법제 ‘REGN-COV’(카시리비맙+임데비맙)를 보면 4억3,88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4/4분기의 1억6,400만 달러에 이어 호조를 지속했다.
반면 직장결장암 치료제 ‘잘트랩’(ziv-애플리버셉트)은 2,440만 달러에 그쳐 13% 실적이 감소했고, 재발성 심낭염 치료제 ‘아칼리스트’(Arcalyst: 리노나셉트)도 220만 달러로 27% 뒷걸음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