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바이오유럽 2021’ 참가
20여개 제약사에 AXL 저해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
입력 2021.03.29 16:0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신약개발기업 (주)오스코텍(대표 김정근·윤태영)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바이오유럽 2021(BIO-EUROPESPRING 2021)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포럼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60여개국의 제약산업 관계자가 최신 연구개발 결과 및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오스코텍은 이번 바이오유럽에 참가하며 유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자사 파이프라인들 중 AXL 저해제 SKI-G-801과 SYK 저해제인 Cevidoplenib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는 “이번 바이오유럽 기간 중 다국적제약사들을 포함한 세계 20여개 제약사들과 1:1 파트너링을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들을 소개했다. 특히 근래에 무서운 속도로 글로벌화하고 있는 중국 제약사들의 당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인상적이었다”며 “향후에도 당사 유망 약물들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싱을 위한 사업개발 노력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AACR을 통해 우수한 PDX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전이성 고형암 치료제 AXL 저해제(SKI-G-801)는 올해 4월 AACR에서도 추가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내 임상 1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SYK 저해제(Cevidoplenib)는 류마티스관절염 추가 임상 또는 신규 적응증 개시 등 전체적인 개발 방향을 올해 상반기 중 결정할 예정이며, 면역혈소판감소증(ITP) 글로벌 임상 2상의 탑라인을 올해 말 확인할 전망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코로나19는 연중 관리 대상…고위험군 대응 없이는 의료부담 다시 커질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목적은 관해… 경구 JAK 억제제가 환자 여정을 바꾸고 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오스코텍, ‘바이오유럽 2021’ 참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오스코텍, ‘바이오유럽 2021’ 참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