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바이오-유럽 2021 Spring’ 참가
글로벌 제약사 15여곳과 미팅 예정…기술이전 가속화 기대
입력 2021.03.22 14:0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바이오-유럽(BIO-Europe) 2021 Spring’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바이오-유럽에 참가한다. 회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과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며, 특히 글로벌 제약사 15여곳과 기술이전 등에 대해 긴밀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참가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미팅으로 기술이전 논의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압타바이오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주요 파이프라인인 당뇨병성신증치료제(APX-115), NASH치료제(APX-311), 황반변성치료제(APX-1004F)의 기술이전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압타바이오의 당뇨병성신증치료제는 유럽 임상 2상 시험이 순항 중에 있으며, 혈액암치료제(Apta-16)은 지난 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다. 또한 COVID-19 치료제(APX-115) FDA 임상 승인과 황반변성치료제(APX-1004F) 임상 승인을 앞두고 있어 회사는 올해 2~3건의 기술이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95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고 있는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60개국의 약 4300여명의 산업관계자가 참가해 기업 프리젠테이션과 1대1 파트너링을 통해 최신 바이오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포럼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내과계 중환자실 ASP 실증 분석…병원약사 개입 '효과 입증'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첫 치료 선택이 생존 곡선 바꾼다”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압타바이오, ‘바이오-유럽 2021 Spring’ 참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압타바이오, ‘바이오-유럽 2021 Spring’ 참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