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의약품안전관리원과 마통 시스템 논의
입력 2020.11.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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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본원 회의실에서  한순영 의약품안전관리원장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안 간담회에서 안전원은 마약류통합정보관리시스템 운영현황, DUR 정보 개발 제공 및 교육 홍보 업무, 의약품 부작용 보고 모니터링 관리업무 등 안전원 업무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안정화 단계로 접어선 마약류통합정보관리시스템의 사용 편의성 개선방안, DUR 실효성 제고방안,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조방안을 모색했다.

박영달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약사회는 고령 약사 등 아직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이용에 익숙치 않은 회원들이 있다"며 "이들이 편리하고 정확하게 마약류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고, DUR시스템 고도화와 의약사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DUR 관련 수가 개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순영 원장은 "약사회의 요구 및 개선사항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DUR 시스템, 부작용 모니터링 사업 등에 개국가의 많은 협조와 이해가 있어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의약품 안전관련 제도와 시스템 전반에 있어 그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 적극 협조를 해준 약사회와 약국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지부에서 박영달 회장, 서영준, 조양연 부회장, 신경도 위원장이 참석했고 의약품안전관리원 한순영 원장, 정수연 의약품안전정보본부장, 유명식 마약류통합관리본부장, 정현주 DUR 정보팀장, 김상윤 마약류정보관리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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