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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社가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착수한 시험에서 피험자들에게 약물투여가 이루어졌다고 1일 공표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州 밴쿠버에 소재한 생명공학기업 앱셀레라社(AbCellera)와 제휴해 ‘코로나19’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항체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인 ‘LY-CoV555’가 처음으로 피험자들에게 투여되었다는 것.
이에 앞서 양사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항체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월 제휴계열을 체결했던 파트너 업체들이다.
특히 ‘LY-CoV555’의 피험자 투여는 일라이 릴리 측이 앱셀레라社 및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산하 국립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IAID) 백신연구센터(VRC)가 미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환자들 가운데 한사람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샘플로부터 항체를 확보한 후 불과 3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LY-CoV555’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SARS-CoV-2를 공격하도록 설계된 첫번째 신약 후보 기대주이다.
피험자들에 대한 ‘LY-CoV555’의 첫 번째 투여는 뉴욕대학 의과대학과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시다-시나이 메디컬센터 등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뉴욕대학 백신연구소 소장 겸 이 대학 의과대학 감염성 질환‧면역학 과장으로 재직 중인 마크 J. 멀리건 박사는 “우리는 ‘코로나19’의 중증도를 완화하기 위한 치료제를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현실에 부응하기 위해 제휴선들과 함께 입증자료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첫 번째 피험자 투여가 이루어진 것과 같은 항체 치료제들이 이처럼 치명적인 감염증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라이 릴리社의 최고 학술책임자를 겸직하고 있는 릴리 리서치 래보라토리스社의 대니얼 스코브론스키 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전개하기 위해 앱셀레라, NIAID 및 기타 다수의 학계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LY-CoV555’와 같은 항체 치료제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령자들이나 면역계가 약화된 이들과 같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류의 사람들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코브론스키 대표는 또 “이달 말경 우리는 첫 번째 투여가 이루어진 환자들로부터 도출된 결과를 검토한 후 보다 폭넓은 효능 평가 시험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라며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평가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이 유망한 치료제가 대규모로 생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LY-CoV555’가 단기적인 ‘코로나19’ 해결책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을 때 환자들에게 신속할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연말까지 적어도 수 십만 도스분을 제조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일라이 릴리 측은 임상 1상 시험에서 ‘LY-CoV555’가 안전하게 투여될 수 있음이 입증되면 입원환자 이외의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나타내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임상시험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일라이 릴리 측은 백신 투여가 적합하지 않은 취약한 환자그룹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예방 목적으로 ‘LY-CoV555’를 투여하는 시험에도 착수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일라이 릴리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다양한 내용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발매 중인 여러 약물들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험례들은 단적인 예이다.
이밖에 새로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들을 개발하기 위해 2곳의 생명공학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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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社가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착수한 시험에서 피험자들에게 약물투여가 이루어졌다고 1일 공표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州 밴쿠버에 소재한 생명공학기업 앱셀레라社(AbCellera)와 제휴해 ‘코로나19’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항체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인 ‘LY-CoV555’가 처음으로 피험자들에게 투여되었다는 것.
이에 앞서 양사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항체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월 제휴계열을 체결했던 파트너 업체들이다.
특히 ‘LY-CoV555’의 피험자 투여는 일라이 릴리 측이 앱셀레라社 및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산하 국립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IAID) 백신연구센터(VRC)가 미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환자들 가운데 한사람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샘플로부터 항체를 확보한 후 불과 3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LY-CoV555’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SARS-CoV-2를 공격하도록 설계된 첫번째 신약 후보 기대주이다.
피험자들에 대한 ‘LY-CoV555’의 첫 번째 투여는 뉴욕대학 의과대학과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시다-시나이 메디컬센터 등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뉴욕대학 백신연구소 소장 겸 이 대학 의과대학 감염성 질환‧면역학 과장으로 재직 중인 마크 J. 멀리건 박사는 “우리는 ‘코로나19’의 중증도를 완화하기 위한 치료제를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현실에 부응하기 위해 제휴선들과 함께 입증자료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첫 번째 피험자 투여가 이루어진 것과 같은 항체 치료제들이 이처럼 치명적인 감염증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라이 릴리社의 최고 학술책임자를 겸직하고 있는 릴리 리서치 래보라토리스社의 대니얼 스코브론스키 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전개하기 위해 앱셀레라, NIAID 및 기타 다수의 학계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LY-CoV555’와 같은 항체 치료제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령자들이나 면역계가 약화된 이들과 같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류의 사람들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코브론스키 대표는 또 “이달 말경 우리는 첫 번째 투여가 이루어진 환자들로부터 도출된 결과를 검토한 후 보다 폭넓은 효능 평가 시험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라며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평가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이 유망한 치료제가 대규모로 생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LY-CoV555’가 단기적인 ‘코로나19’ 해결책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을 때 환자들에게 신속할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연말까지 적어도 수 십만 도스분을 제조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일라이 릴리 측은 임상 1상 시험에서 ‘LY-CoV555’가 안전하게 투여될 수 있음이 입증되면 입원환자 이외의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나타내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임상시험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일라이 릴리 측은 백신 투여가 적합하지 않은 취약한 환자그룹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예방 목적으로 ‘LY-CoV555’를 투여하는 시험에도 착수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일라이 릴리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다양한 내용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발매 중인 여러 약물들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험례들은 단적인 예이다.
이밖에 새로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들을 개발하기 위해 2곳의 생명공학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