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47명 추가돼 총 1만284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의 절반은 대구·서울에서 발생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47명, 사망 3명, 격리해제 13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284명, 사망자 186명, 격리해제 6,598명, 격리중 3,500명이다.

검사인원 총 46만6,804명 중에서는 43만7,22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9,295명이 검사중이다.

47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대구 13명, 서울 11명, 경기 8명, 대전·경북·경남 각 2명, 인천·충남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7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781명(격리중 1,787명, 격리해제 4,865명, 사망 129명), 경북 1,316명(349/922/45), 경기 580명(250/213/7), 서울 563명(412/151/0), 충남 136명(34/102/0), 부산 122명(28/91/3), 경남 111명(31/80/0), 인천 80명(53/27/0), 세종 46명(29/17/0), 강원 45명(21/23/1), 울산 40명(12/27/1), 대전 39명(20/19/0), 광주 27명(12/15/0), 전북 16명(9/7/0), 전남 15명(11/4/0), 제주 12명(8/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