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94명 추가돼 1만1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94명, 사망 3명, 격리해제 30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156명, 사망자 177명, 격리해제 6,325명, 격리중 3,654명이다.

검사인원 총 45만5,032명 중에서는 42만4,73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144명이 검사중이다.

94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대구 27명, 경기 23명, 서울 22명, 인천 3명, 강원·충남·경북·경남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15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761명(격리중 1,966명, 격리해제 4,673명, 사망 122명), 경북 1,310명(385/881/44), 경기 562명(356/200/6), 서울 528명(384/144/0), 충남 135명(33/102/0), 부산 122명(29/90/3), 경남 108명(33/75/0), 인천 77명(55/22/0), 세종 46명(31/15/0), 강원 42명(18/23/1), 울산 40명(15/24/1), 대전 36명(18/18/0), 광주 26명(11/15/0), 전북 15명(8/7/0), 전남 15명(11/4/0), 제주 9명(5/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