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관 유망 후보 물질 한 자리에 모인다
KDDF, 오는 29일 ‘제4회 글로벌 C&D’ 개최
입력 2020.01.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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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C&D(Connect and Development) 테크페어를 오는 29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우수 신약 물질 발굴 외에도 파이프라인 도입 이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동연구 개발 협력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미국의 주요 대학 및 공공연구소들로부터 차세대 FIrst-In-Class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중점적으로 발굴하는데 주력했다.

제4회 글로벌 C&D 테크페어를 위해 사업단은 전 세계 대학 및 연구소가 발굴한 후보물질 3천 건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리뷰 및 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 혁신 신약파이프라인에 속하는 300여개 물질을 선정하였으며, 각 물질에 대한 정보를 29일(수) 글로벌 C&D 홈페이지(http://cnd.kddf.org/)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30개 물질에 대해서는 각 국의 물질 보유기관의 담당자가 직접 글로벌 C&D 테크페어에 참가하여 프레젠테이션과 1:1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테크페어에 참가하는 해외 연구기관으로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부설 알보라다 연구소(The ALBORADA Drug Discovery Institute),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영국 캔서리서치(Cancer Research, 독일 프라운호퍼 IZI(Cell Therapy and Immunology IZI),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기술이전 기관인 LDC(Lead Discovery Center), 호주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가 있다.

글로벌 C&D 테크페어는 홈페이지(http://cnd.kddf.org/)를 통하여 참석 등록이 가능하며, 참가 예정인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1:1 파트너링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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